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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주민생활권 도시숲 만든다… 천연숲 발굴

  • 한재갑
  • 입력 2021.09.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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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년생 살구나무 보성역 숲 발굴, 철로변 도시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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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성역.동윤천과 천년숲)  사진/ 한재갑

 

[보성 한재갑기자]=보성군은 2021년도 보성읍 주민생활권 내에 천연 숲을 발굴하고, 유휴지를 활용하여 숲속의 도시 보성을 만든다.

 

천연숲은 보성역 앞 동윤천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100년생 살구나무, 편백, 왕벚나무 등 큰 나무와 하층에는 송악·마삭줄 등이 무성하게 자라있는 상황이었다.

 

방치된 천연 숲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보성군은 직영하고 있는 산림 근로자를 투입하여 숲 가꾸기와 통나무·대나무·목재칩·마사토를 활용한 오솔길을 개설했다. 천연숲(오솔길)은 9월 추석연휴기간 전에 동윤천 데크길 개통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2.보성군, 주민생활권 도시숲 만든다… 천연숲 발굴 (1).JPG 조정.JPG

(보성역 주변 숲)

또한, 보성녹차골향토시장과 철로변에 있는 한국철도공사 소유의 공휴지는 자생 숲을 정비하고, 인공연못·물길 개설, 정자 등 쉼터 및 체육공간 조성, 동윤천 데크길과 숲속 길 연결, 수목 및 야생화 식재 등 ‘주민 참여 숲 조성 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 완료할 예정이다.

 

보성군수 김철우 인터뷰사진 (1).JPG 축소.JPG

(김철우보성군수)

김철우 보성군수는 “동윤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내에 있는 원시숲, 천연숲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여가생활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숲은 오랜 시간 노력을 기울여서 가꿔야 하는 미래 자원인 만큼 후손들에게 귀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가치를 지키는 데에도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하며, 사업에 협조해 준 보성역(역장 박재남) 관계자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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