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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혜 의원, 양육자 교육 및 마음건강 프로그램도입 촉구

  • 양해용기자
  • 입력 2021.06.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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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용기자]=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지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일 제35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양육자 교육 및 마음건강 프로그램도입을 촉구하며 아이와 양육자, 모두의 행복을 위한 정책 제안을 했다.

 

오지혜 의원은 “아동학대에 대한 법제가 상당부분 진전 되었고 인식도 많이 바뀌었는데도 불구하고 아동학대는 줄지 않고 꾸준히 발생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오 의원은 “지난 3월말부터 ‘즉각분리제도’가 시행되면서 피해 아동을 일시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나 경기도 내 그 수가 매우 부족한 상태이다"고 지적하며 학대피해아동 보호에 대해 시설의 확대와 체계적인 민-관 협력체계에 대해 제안했다. 또한 "학대피해장애아동에 대한 시설도 검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 의원은 “아동학대는 신체적인 학대 뿐 만 아니라 정서학대, 유기, 방임 등도 포함되며 아동학대 가해자의 76%가 부모이다. 양육자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저지르는 행동이 아동학대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각 시기별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양육자의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건강in,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유아검진 문진표/발달선별 검사지’를 작성 할 때 각 성장 단계에 맞는 아이들의 행동 패턴과 양육 및 훈육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아야만 검사지가 제출 된다면 많은 양육자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영유아검진 문진표/발달선별 검사지 작성을 활용하여 양육자 교육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산후 우울증, 육아 스트레스 등으로 아이를 방임, 유기, 학대하는 경우도 있다. 양육자가 정신, 심리 상담을 통해 마음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이와 양육자 모두가 행복해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현재 경기도의 정책은 정신과적인 진료나 진단을 받아야만 지원이 가능하다. 

 

요즘은 온라인이나 어플을 통해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경로도 있으니 이를 적극 활용하여 정신과적 진료나 진단을 받지 않더라도 양육자가 정신,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마련을 검토 바란다”라며 정책 제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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