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수원시 오수관로 또터졌다 주민분통

  • 양해용 기자
  • 입력 2021.04.04 17:4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작은비에도 관로 터져 하수처리장 이대로가 최선이라 변명!


하수종말처리장.JPG

[양해용기자]=최근 수원하수종말처리장으로 이동하는 관로가 제 기능을 못 해 황구지천 일대에 역류로 인한 오수의 유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인근 황계리 주민들에 의해 오수처리능력에 대한 근본적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올해 4월 병점·화산·진안 등에서 발생한 악취 민원의 원인이 수원하수종말처리장으로 밝혀지면서 화성시로부터 처리장의 운영 주체인 수원시가 개선 명령을 통보받은 데 이어 앞으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황구지천에 역류 현상이 지속 되자 ‘정화시설’이라는 말이 무색한 ‘오염원’이라는 오명으로 인근 주민들과 말썽을 빚고 있다.

지난 3일 화성시 황구지천 인근에서 심한 악취가 발생하여 이를 수상히 여긴 주민 K씨가 하천 일대를 확인한 결과, 허술하게 설치된 공기유입시설을 통해 관로를 따라 이동했던 오수가 처리되지 못한 채 역류 되어 하천으로 유입된 것이 수원하수처리장과 관련된 일부 시설이 원인임이 밝혀졌다.

이에 황계리 통장이하 주민 10여 명은 지난 3일 ‘황구지천 오폐수 무단방류 방지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를 결성하고 황구지천에 방류하는 오폐수를 즉각 중단하라는 수원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수원하수종말처리장은 지난 1995년 화성 송산동 일원에 설립됐으며 수원천·서호천·황구지천 등 4개 하천을 거처 유입되는 오수·하수 물량이 매일 52만 톤에 달하며, 이번 문제가 발생한 황구지천 일대 역시 수원시에서 발생한 오수가 종말처리장으로 이동하는 관로 구간이다.

수원하수종말처리장으로 이동하는 관로를 따라 수원시에서 발생한 오수가 그대로 황구지천으로 유입되는 사례가 지난해 8월 12부터 지적된 이번 오염실태는 수원시 오·하수가 이동하는 관로 중간중간 설치된 일부 공기 유입시설에서 또 발생한 역류 현상으로 정화처리 되지 않은 채로 황구지천으로 유입되어 악취와 대단위 수질오염을 초래했다.

이에 수원시는 공기 유입시설 나머지 공사를 하기위해 유입시설에 역류방지를 위해 시설 높이를 손대기위해 준비중에서 발생된것이라 변명만을 하고있다.

역류방지를 위한 수원시의 현실적인 관리감독과 재발방지를 근본적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수원시는 황계리 주민들로부터 수원하수종말처리장이 ‘정화시설’이 아닌 ‘오염원’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을지 향후 수원시의 행정적 절차에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 뉴스앤뉴스TV & www.newsnnews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이천시, 한국마사회(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돌입
  • 제4회 여주불교사암연합회 효사랑 음악회 성료…“어르신 공경과 지역 화합의 장”
  • “이천시 예산 3조 원 시대 대비해야”…지인구 조합장, 농촌 발전 7대 정책 제안
  • 김보라 안성시장 “용인 반도체 방류수 직방류 전제 안 해”…상생협약 전면 재협상 추진
  • 여주 문장리 '길막' 사태 이장
  •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 “전진선 양평군수 부부 의혹, 성역 없는 수사로 진실 밝혀야”
  • 여주시 오곡나루축제, 논란의 종교단체 협찬?…홍보탑 적절성 도마에
  • 김재국 이천시의회 부의장 “안흥동 주차난 심각…학교부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해야”
  • 송옥란 이천시의원 “반도체는 성장하는데 지역 상권은 침체”…미분양 아파트 해법 제시
  • 이천시 청소년재단 출연금 87억 원…시의회 “조직·인사 운영 개선 시급”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수원시 오수관로 또터졌다 주민분통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