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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여주시의회, 제8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23일간 대장정 돌입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6.09.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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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결산·제2회 추경 및 첫 행정사무감사… 박두형 의장 “질타보다 건설적 대안 제시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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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석환 기자

 

제5대 여주시의회가 7일 제8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9월 29일까지 2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6·3 지방선거 이후 출범한 제5대 의회가 본격적으로 시정 살림과 정책 전반을 점검하는 첫 정례회다.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이날 제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지난 회계연도 살림살이를 결산하고 올 한 해 시정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새로 출발한 의회가 어떤 자세로 일하는지를 시민께 보여드리는 자리”라며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과 신중한 판단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25건(의원발의 6건·집행부 19건), 규칙안 3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 1건,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총 43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는 제5대 여주시의회 출범 후 첫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시정 전반의 집행 실태를 면밀히 들여다보는 핵심 일정이다.

 

박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잘못을 단순히 들추어내는 자리가 아니라, 개선할 점을 찾아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료 의원들에게 “예산이 합리적으로 쓰였는지, 사업이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됐는지, 경직된 행정으로 시민 불편은 없었는지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하며 질타와 비난 대신 건설적인 정책 대안 제시를 주문했다. 집행부를 향해서도 성실한 자료 제출과 책임 있는 답변을 요청했다.

 

박두형 의장은 “이번 회기에 다루는 모든 안건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어 있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면밀하고 책임 있게 심사해 ‘시민에게 희망주고 사랑받는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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