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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의료공백 해소 나선다… 보건지소 기능개편 본격 시행

  • 한재갑 기자
  • 입력 2026.07.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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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회진료 확대·권역별 거점 운영으로 의료공백 최소화
2. 보성군, 의료공백 해소 나선다… 보건지소 기능개편 본격 시행_보성군 보건소 전경.jpg
보성군, 의료공백 해소 나선다… 보건지소 기능개편 본격 시행_보성군 보건소 전경   사진/ 보성군청 제공

 

보성군은 지난 1일부터 공중보건의 감소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공중보건의가 배치되지 않은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보건지소 기능개편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중보건의 감소와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해 공공의료 전달체계를 개선하고, 권역별 거점 운영과 순회진료 확대를 통해 의료 접근성을 높여 주민들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보성군에는 의과 공중보건의가 보건소와 복내·조성보건지소 등 3개소에만 배치돼 있다. 이에 군은 노동·겸백·율어·문덕·득량·웅치 등 6개 보건지소를 대상으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통합하여 운영된다.

 

통합형 보건지소는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이 보건지소는 주 3회, 보건진료소는 주 2회 순회 진료를 운영해 주민들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권역별 거점 보건지소로 운영되는 보건소와 복내보건지소, 조성보건지소는 주 5일 상시 진료체계를 유지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접근성을 높였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의료 이용 실태와 주민 수요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맞는 공공의료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공공의료는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가장 기본적인 행정서비스”라며 “의료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의료취약지역 주민 누구나 불편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의료 기반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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