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와 다학제 협력모델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 국제교류 간담회 개최
- 조봉관기자
- 입력 2026.06.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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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김대성)은 6월 9일 미국 인디애나대학교(Indiana University) 교수진 및 학생들을 초청하여 「다학제 팀 기반 환자중심 진료모델 간담회(Multidisciplinary Team-Based Patient-Centered Care Model Roundtable)」를 개최하고,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계 모델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인디애나대학교 방문 프로그램으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국제 교류를 통해 한국과 미국의 보건·의료·복지 서비스 체계 및 다학제 협력 모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는 김대성 병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인디애나대학교 사회복지대학 김혜원 교수의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전지은 공공보건의료사업실 팀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안성병원의 역할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하며, 평택진료권 내 필수의료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연계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였다.
김진우 의료사회복지사는 의료사회복지사업과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사업」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복지 연계 서비스와 사례관리 체계를 소개하였다.
고진영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다학제 팀 기반 환자중심 진료모델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퇴원환자의 조기 평가와 퇴원계획 수립, 지역사회 자원 연계, 재택의료, 통합돌봄 연계, 일상복귀 치료스테이션 구축 계획 등을 공유하였다. 또한 안성시 통합돌봄 협력체계와 경기도 360° 통합돌봄 모델을 소개하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 중심 의료·돌봄 전달체계의 중요성을 설명하였다.
인디애나대학교 사회복지대학 김혜원 교수는 「Community-Based Services for Older Adults and Mental Health」를 주제로 미국의 지역사회 기반 통합돌봄서비스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고령자와 정신건강 대상자를 위한 통합적 지원 체계와 다학제 협력 모델에 대해 발표하였다.
발표 이후에는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한국과 미국의 보건·의료·복지 전달체계, 의료사회복지의 역할,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다학제 협력 실천 사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안성병원과 인디애나대학교는 지난해 첫 교류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만남을 통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의료사회복지, 통합돌봄, 재택의료 등 양국의 지역사회 기반 보건의료 서비스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였다.
간담회 종료 후에는 병원 라운딩을 통해 주요 진료시설과 호스피스 완화병동 등 현장을 둘러보며 안성병원의 공공보건의료사업과 지역사회 연계체계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성 병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인디애나대학교 방문단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한국과 미국의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체계를 함께 이해하고, 환자 중심의 다학제 협력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발전 방향을 논의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국제 교류와 협력을 지속 확대하여 지역주민에게 더욱 질 높은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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