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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순국선열·호국영령 희생정신 기려

  • 박성조 기자
  • 입력 2026.06.0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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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jpg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은 지난 6일 갈산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속제2대응사단과 합동으로 개최된 이번 추념식은 국가보훈부 표어인 “그분들이 전하는 미소, 우리들이 전하는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학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추모했다.

 

행사는 묵념과 조총 발사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것을 시작으로 헌화·분향, 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일상의 행복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라며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선열들의 피와 땀, 눈물이 맺어낸 고귀한 결실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랜 세월 슬픔과 긍지를 안고 살아온 보훈가족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추모의 뜻을 전하며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뜻을 기억하고, 그분들께서 목숨 바쳐 지켜낸 자유와 대한민국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하는 날”이라며 “저 역시 국가유공자와 호국영령들께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했다.

 

한편 양평군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선열들의 고귀한 뜻이 미래세대에 온전히 계승될 수 있도록 맞춤형 보훈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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