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남시의회, 서울-하남 잇는 ‘이음하천’ 밑그림 완성… “경계 허물고 상생의 물길 연다”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6.04.28 15:2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의원연구단체 ‘도시를 잇는 이음하천 정책 연구회’ 27일 최종보고회 개최

경계권 하천(감이·망월·초이천) 한계 극복 위한 ‘진단-계획-실행’ 통합 모델 제시

금광연·박선미·최훈종 의원 “단절된 하천 연결해 서울시와 상생하는 시민 체감형 수변공간 만들 것”

[보도사진]하남시의회, 서울하남 잇는 이음하천 밑그림 완성 경계 허물고 상생의 물길 연다.jpg
사진/하남시의회 제공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하남시와 서울시의 행정 경계에 놓인 하천을 하나의 생태·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이음하천’의 청사진을 그린다.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를 잇는 이음하천 정책 연구회(금광연, 박선미, 최훈종)’는 지난 2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효율적 하천 관리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하남시와 서울시 경계에 놓인 하천(감이천·망월천·초이천)의 행정구역 분절로 인한 수질 오염 및 동선 단절 등의 문제를 극복하고, 하나의 생태·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이음하천’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구진(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강현철 교수)은 기존의 ‘단절된 하천’ 패러다임을 넘어, 양 도시가 ▲함께 진단 ▲함께 계획 ▲함께 실행하는 3단계 통합관리 전략을 발표했다.

 

주요 실행과제로는 시민 불편이 큰 ▲보행·자전거 단절구간 연결을 최우선으로, ▲수질·악취 공동 개선 ▲안전대책 마련 ▲친수공간 마련 등이 제안됐다. 특히, 이러한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하남-서울 간 ‘이음하천 행정협의회’를 상설화하는 광역 거버넌스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박선미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이음하천’이라는 단어가 공식화되었다. 그것만으로도 굉장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경계하천’을 넘어 도시를 잇는 ‘이음하천’ 연결고리가 두 도시를 잇는 귀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훈종 도시건설위원장은 “하남시는 국가하천인 한강을 품고 있는 도시이지만, 산곡천·덕풍천·망월천·초이천·감이천·학암천 등 주요 소하천 관리가 그동안 부실했다”라고 지적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관리를 주문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하천의 수질 개선은 물론,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쾌적한 친수공간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금광연 의장은 “도시를 잇는 이음하천에 대한 하남시의 책임을 성찰하게 한 연구였다. 그동안 관할 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방치되었던 하천 관리에 대해 집행부는 각성해야 한다”라며,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3단계 통합관리 모델과 광역 협의체 구성안이 집행부의 실제 하천 정책 및 예산에 반영되어 성공적인 상생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시의회 ‘도시를 잇는 이음하천 정책 연구회’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서울-하남 간 하천 통합관리의 초석을 다지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 뉴스앤뉴스TV & www.newsnnews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이천시, 한국마사회(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돌입
  • 경기도, 재정 위기 속 ‘도민 삶과 안전’ 최우선…2027년 본예산 편성 총력
  • 제4회 여주불교사암연합회 효사랑 음악회 성료…“어르신 공경과 지역 화합의 장”
  • “이천시 예산 3조 원 시대 대비해야”…지인구 조합장, 농촌 발전 7대 정책 제안
  • 김보라 안성시장 “용인 반도체 방류수 직방류 전제 안 해”…상생협약 전면 재협상 추진
  • 여주 문장리 '길막' 사태 이장
  •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 “전진선 양평군수 부부 의혹, 성역 없는 수사로 진실 밝혀야”
  • 여주시 오곡나루축제, 논란의 종교단체 협찬?…홍보탑 적절성 도마에
  • 김재국 이천시의회 부의장 “안흥동 주차난 심각…학교부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해야”
  • 송옥란 이천시의원 “반도체는 성장하는데 지역 상권은 침체”…미분양 아파트 해법 제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하남시의회, 서울-하남 잇는 ‘이음하천’ 밑그림 완성… “경계 허물고 상생의 물길 연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