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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신장전통시장 지중화 사업 완료…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6.04.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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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하남 신장전통시장 지중화 사업 완료…쾌적한 보행환경 조성.jpg
사진/하남시청 제공

 

하남시는 원도심 일대 도시미관 개선과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한 ‘신장전통시장 일원 전선 지중화 사업’의 전주 철거 작업을 오는 17일 완료하고 해당 구간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장시장변 GS더프레시에서 트리니티 실버케어(구 더바른병원) 앞까지 이어지는 410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중에 난립해 있던 전선과 전주를 정비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총사업비는 61억 2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국비 9억 8천300만 원, 시비 21억 7천200만 원, 한국전력공사 15억 7천100만 원, 통신사 13억 9천400만 원이 분담됐다.

 

사업 시행은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가 공동으로 맡았다. 시는 2023년 10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중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2025년 3월 착공에 들어갔다. 지난 3월 10일 첫 전주 철거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같은 달 31일 전주 9본을 추가로 철거하는 등 단계적으로 정비를 추진해 왔다.


이어 사업 종료일인 이날 오전 9시부터는 신장사거리에서 트리니티 실버케어(구 더바른병원) 구간의 남은 전주 11본을 일괄 철거함으로써 해당 구간 내 총 24본의 전주 및 통신주 철거를 모두 완료했다.

 

그동안 해당 구간은 전주와 전선으로 인해 보행 공간이 협소하고 시야가 제한되는 등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나, 이번 사업 완료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시민들의 보행 안전과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원도심 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 시설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전주 철거 이후 보도 정비 등 후속 공정을 신속히 마무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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