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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면 주민들, 사설 화장시설 설치 반대 4차집회... 갈등‘격화’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6.03.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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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대위 구성으로 조직적 대응 본격화, 꾸준한 집회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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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석환기자 제공

 

사설 화장시설 설치를 반대하는 경기 이천시 백사면 주민들이 세 번째 집회를 열며 강력한 반발 기세를 이어갔다.

 

지난 3월 30일(월) 백사중학교 인근에서 개최된 이번 3차 집회에는 주민 약 120여 명이 집결했다. 

 

이는 지난 3월 20일(금)에 열렸던 3차 집회 이후 단기간의 시간 만에 열려 화장시설 설치 반대에 대한 지역 사회의 결집력이 한층 공고해졌음을 입증하였다.

 

주민들은 해당 사업이 강행될 경우 인근 주거 단지의 생활 환경권 침해는 물론, 학생들의 학습권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우려를 거듭 제기했다. 

 

특히 관련 소송이 현재 진행 중인 상황임을 강조하며, 지역 사회의 실질적인 의견이 행정 및 사법 절차에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주민들은 지난 2차 집회 이후 ‘사설 화장시설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공식 구성하고 보다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비대위는 향후 집회와 서명운동 등 다각적인 방식을 동원해 반대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비대위 관계자는 “주민들의 반대 의사는 확고하며 타협의 여지는 없다”며 “향후에도 공동대응을 지속할 것이며,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시 추가적인 집회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집회 규모가 확대되고 비대위 중심의 조직적 투쟁이 본격화되면서, 사설 화장시설 설치를 둘러싼 지역 내 갈등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설 화장시설 절대불가’, 백사면 주민들, 4차 집회를 열어

"수익 논리에 밀린 주거권 보호하라"… 진행 중인 소송에 주민 의견 반영 강력 요구

 

사설 화장시설 건립을 둘러싼 백사면 주민들과 사업자 간의 갈등이 끝 보이지 않는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지난 3월 30일(월) 백사중학교 인근에서 열린 ‘사설 화장장 건립 반대 4차 반대집회’에는 주민 120여명이 운집해 사업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집회는 지난해 11월 25일 및 올해 2월 26일, 3월 20일(금)에 이은 네 번째 단체 행동으로, 시간이 갈수록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는 더욱 거세지는 모양새다. 

 

주민들은 "주거 밀집 지역 인근에 사설 화장시설이 들어서는 것은 주민들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정면으로 침해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날 집회의 핵심은 현재 진행 중인 사설화장시설 설치신고 거부처분 취소청구 소송에 대한 주민들의 간절한 호소였다. 

 

백사면 주민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현장에서 "법원은 단순한 행정 절차의 적법성만을 따질 것이 아니라, 이 시설이 들어섬으로써 파괴될 주민들의 삶의 질과 현장의 목소리를 판결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집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벌써 네 번째 거리로 나왔다.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사설 업체가 주민들의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며 "사법부가 지역 사회의 붕괴 위험을 직시하고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들은 이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추가 집회 등의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반대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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