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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문화원, 안성4·1독립항쟁 재현 행사 ‘1919년 그곳에 함께 서다’ 개최

  • 조봉관기자
  • 입력 2026.03.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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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사업에 참여한 재현퍼포먼스 사진2.jpg
사진/안성문화원 제공

 

안성문화원은 안성4·1독립항쟁 ‘1919년 그곳에 함께서다’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고 3월16일 밝혔다. 

 

이번 재현사업은 자랑스러운 안성의 독립항쟁 역사를 되새기고 독립항쟁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경기동부보훈지청 지원으로 오는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간 이뤄진다.

 

1919년 3월 31일 옛 읍내 면에서는 안성4·1독립항쟁사 중 가장 큰 규모인 3천여 명의 민중이 참여, 일제 침탈 기구를 무력화시켰다. 

 

‘옛 읍내면 독립항쟁’ 재현 행사는 이날의 독립항쟁을 재현하는 행사로 안청중학교 학생들로 참여해 1919년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재현할 계획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옛 읍내면 독립항쟁 사적지인 낙원역사공원에 집결, 옛 읍내면사무소터, 옛 우편소터, 옛 경찰서 터, 옛 시장터 등을 돌며 독립항쟁을 재현할 방침이다.

 

4월 1일 오후 4시부터는 올해 새롭게 재현되는 ‘일죽지역 독립항쟁’이 펼쳐진다. 

 

1919년 일죽면에서는 당시 주천시장과 주천주재소, 면사무소 등지에서 2천여 명의 민중이 격렬한 실력 독립항쟁이 전개됐다.

 

일죽면 독립항쟁 재현사업은 일죽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집결한 후 옛 주천시장터, 옛 면사무소터, 옛 주천주재소터 등을 돌며 1919년 이뤄진 독립항쟁을 재현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일죽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독립선언문 낭독’ 시간을 가지고 함께 행진할 예정이다.

 

박석규 안성문화원장은 “독립항쟁 정신은 대한민국의 뿌리이며, 자랑스러운 안성 독립 항쟁사는 안성의 위대한 자산이다”라며, “안성 전 지역에서 울려 퍼졌던 자랑스러운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시민분과 학생들이 참여해 그날의 감동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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