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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표심, 성수석에 힘 실렸다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6.02.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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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총 이천여주 대표자회의서 연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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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수석 출마예정자 캠프 제공

 

성수석 이천시장 출마 예정자는 2026년 2월 11일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 대표자회의에 참석해, 앞서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가 보내준 노동계의 공식적 지지와 연대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 출마 예정자는 이날 인사말에서 “노동계가 공식적으로 보내준 지지는 개인에 대한 응원을 넘어, 이천의 미래를 어떤 가치 위에서 설계할 것인가에 대한 분명한 기대이자 선택”이라며 “그 신뢰의 무게를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는 정치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천은 첨단산업의 중심 도시이자 수많은 노동자들의 땀과 헌신으로 성장해 온 도시”라며 “지역의 발전은 결국 노동의 가치 위에서 가능하다는 점에서 노동계의 역할과 목소리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노동이 정책의 주변이 아니라 중심에서 정당하게 논의되어야 한다는 원칙에 공감한다”며 “노동 존중이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사회적 논의와 공론의 장에서 노동계와 함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 대표자회의는 지난 1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 드리는 이천 시민과 노동 현장의 제언」을 통해 성수석 출마 예정자에 대한 공개 지지를 공식화했다.

 

제언문에는 성 출마 예정자가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 존중 기조와 정치적 가치를 실질적으로 계승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판단과 함께, 노동자종합복지관 건립 등 노동의 가치가 지역 정책 전반에 구현돼야 한다는 분명한 방향성이 담겼다.

 

또한 현장과의 소통이나 정책적 일관성이 부족한 후보에 대해서는 민심이 냉엄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기준을 반영하지 않은 민주당의 결정에 대해서는 노동 현장의 지지와 정치적 신뢰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인식도 함께 담겼다.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는 SK하이닉스, SK하이이앤지, SK하이스텍, 오비맥주, 진로 등 주요 기업 노조를 포함된 핵심 노동 조직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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