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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서는 강한 이천! 성수석의 약속”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6.01.21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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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수석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장 이천시장 출마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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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수석 제공

 

 

 

새로운 이천을 함께 만들 이천시민 여러분.

 

요즘 아침 출근길, 예전보다 더 무겁게 느껴지지 않으십니까? 열심히 일해도 삶이 나아질 거라는 확신은 줄어들고, 아이를 키우며 “이천에서 계속 살아도 괜찮을까” 한 번쯤 마음속으로 묻게 됩니다.

 

청년들은 왜 떠나는지, 자영업은 왜 갈수록 힘든지, 버스 하나 타는 일조차 왜 이렇게 불편한지. 시민은 매일 질문하고 있는데, 시 행정은 너무 오래 침묵해 왔습니다. 

 

약속은 있었지만 결과는 미미했습니다.

 

지금 이천은 태어나는 아이보다 떠나는 사람이 더 많은 도시가 되었습니다. 

 

한때 불이 꺼지지 않던 중앙통의 밤은 기억이 되었고, 큰 기대 속에 출발한 경강선 역세권은 10년이 지나도록 제자리걸음입니다. 기업은 늘지 않고, 문 닫는 가게는 늘어납니다. 열심히 일하면 잘 살 수 있다는 믿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 변화 앞에서 결단하지 못한 시 행정의 책임, 저 역시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이천시민 여러분, 무엇보다 시민의 삶을 가장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산업과 일자리 문제입니다.

 

8년 전, 반도체 국가 클러스터를 용인에 내주었던 기억,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때 우리는 분노했고, 좌절했고, 물었습니다. 

 

왜 이천은 선택받지 못했는지, 누가 책임졌는지. 지금도 하이닉스 일부 기능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옵니다. 

 

사실이든 아니든, 이런 이야기 하나만으로도 시민의 삶은 흔들립니다.

 

이천의 밥줄, 이천의 미래, 우리 아이들의 일자리가 걸린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천은 반도체로 성장한 도시입니다. 

 

하이닉스는 하나의 기업이 아니라 수많은 가정의 생계이고 지역경제의 중심축입니다.

 

그 산업이 흔들리면 가게가 흔들리고, 상권이 흔들리고, 도시 전체가 흔들립니다. 

 

그래서 반도체는 산업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삶의 문제입니다.

 

이천시민은 이미 증명해 왔습니다. 하이닉스 증설이 좌절됐을 때 시민들은 거리로 나섰고, 광장으로 모였습니다. 

 

그 결과,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기업을 만들어 냈습니다.

 

우리에게는 산업 기반이 있고, 기술과 경험이 있고, 무엇보다 이 도시를 지켜온 시민의 힘이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우리의 힘을 믿고,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 저 성수석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이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새로운 이천, 다시 일어서는 이천을 만들겠습니다. 

 

시민이 주인으로 존중받고 매일의 삶이 조금씩 나아지는 ’진짜 이천시’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천시민 여러분,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신년사에서 지방이 주도하는 성장 전략을 강조하셨습니다. 

 

저는 그 뜻을 이천에서 실천하겠습니다.

 

첫째, 10년간 멈춰선 역세권 개발부터 확실히 움직이겠습니다. 

 

전문가로 구성된 역세권 개발 추진단을 구성하고, 이천도시공사를 설립해 공공이 책임지는 개발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역세권을 방치된 공간이 아니라 산업·일자리·주거·문화가 어우러진 이천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

 

둘째, 이천 중남부권의 경제 구조를 바꾸겠습니다. 

 

양재동에 위치한 국내 최대 화훼유통센터를 이천으로 이전해 중남부권에 새로운 경제 인프라를 만들겠습니다. 

 

일자리는 지역 주민 중심으로 연결하고, 문화·관광·교육이 어우러진 대규모 랜드마크를 조성하겠습니다.

 

셋째, ‘햇빛연금’ 시대를 열겠습니다. 

 

마을 태양광 발전사업 확대를 통해 하이닉스 RE100 부족분을 해소하겠습니다. 

 

마을이 주도하는 태양광으로 재생에너지를 공급하고, 수익은 주민 복지와 생활 SOC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이천을 거점으로 인근 지자체 재생에너지가 하이닉스로 연결되는 지자체 에너지 연대 협력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넷째, 반도체 소부장 산업단지를 유치하겠습니다. 

 

하이닉스와 함께 성장하는 완성된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습니다. 

 

청년이 돌아오고, 중소기업이 뿌리내리는 이천을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노동 친화적인 근로복지회관을 건립해 쉼과 교육, 연대가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노동은 비용이 아니라 도시의 가장 큰 자산입니다.

 

여섯째, 아이들과 청년을 위한 AI 교육에 투자하겠습니다. 

 

지역에 있어도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세대별 맞춤형 AI 교육 체계를 만들겠습니다.

 

일곱째, 시민주권 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시장은 시민의 대리인입니다. 

 

시장실은 언제나 열려 있을 것이며,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결정하는 참여 행정을 제도화하겠습니다. 

 

말이 아니라 구조로 시민 참여의 다리를 놓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천시민 여러분, 정치는 거창한 말이 아닙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덜 불안해지는 것,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손해 보지 않는 것, 아이에게 이천의 미래를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것, 그것이 정치의 역할입니다.

 

이섭대천.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큰 강을 건너 더 큰 길로 나아가는 것.

 

지금 이천은 다시 그 강 앞에 서 있습니다. 

 

말이 아니라 결과로, 약속이 아니라 변화로 이천의 산업과 시민의 삶을 끝까지 지켜내겠습니다.

 

이천시민 여러분과 함께 가겠습니다. 성수석이 하겠습니다. 성수석은 합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지역위원장 이천시장 출마 후보 성수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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