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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6년 수출지원사업 종합계획 발표…전국 최초 AI 수출패키지 지원

  • 양해용기자
  • 입력 2026.01.0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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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일 시장, "무역환경에 미치는 AI 파워 더 커질 것이므로 AI 활용사업으로 기업 지원 실효성 높이겠다”
1. 용인특례시청사 전경.jpg
사진/용인특례시청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6년을 ‘인공지능(AI) 무역혁신 원년’으로 선언하고, 전국 최초 AI 수출패키지 지원 등 지역 중소기업 대상 2026년 수출지원사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2026년 정책 목표를 ‘AI·디지털 기반 중소기업 국제 경쟁력 강화’로 설정하고 AI·디지털 무역지원체계 구축, 지역기반 수출협력 네트워크 강화, 전략적 해외마케팅 지원 확대 등 세 가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총 12개 사업을 운영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AI 수출패키지 지원사업’이 있다.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구매자와 판매자 간 연결, 무역마케팅 교육, 해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AI 기반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일본 도쿄에 ‘용인시 팝업스토어’를 개설해 중소기업 제품 판촉과 수출 상담을 추진한다. 

 

또 ‘2026 한국문화의 날’(Festa da Cultura Coreana)과 연계한 포르투갈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조지아·아제르바이잔 등 신흥시장 개척단 파견도 확대한다. 시 수출‧홍보 브랜드 ‘요고’(YOGO)를 활용한 해외 바이럴(입소문) 마케팅과 해외전시회 참여도 본격 추진, 한류를 활용한 K-뷰티와 K-푸드 등 소비재 분야 기업의 홍보 창구도 다각화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2025년도 용인의 수출기업 수는 2612개로, 전년도보다 2.4% 증가하고, 용인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도 확대되고 있다”며 “2026년은 무역환경에 미치는 AI 파워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용인특례시는 AI를 활용하는 실효성 높은 지원사업을 통해 용인 중소기업이 세계 시장에 더 많이 진출하고 경쟁력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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