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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가칭) 신설 본격화

  • 양해용기자
  • 입력 2025.12.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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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와 한국도로공사 업무협약 동의안, 용인시의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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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인특례시청 제공

 

‘세종포천고속도로 (가칭)동용인 나들목(IC)’ 설치 사업 업무협약 동의안이 12일 용인특례시의회를 통과했다.

 

동용인IC 설치사업 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데 이어 시와 한국도로공사의 업무협약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동용인IC 설치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2일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가칭) 설치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 동의안이 제297회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와 한국도로공사 간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시가 사업비와 보상 업무 등을 담당하고, 한국도로공사는 실시설계와 인·허가, 공사 추진 및 영업시설 설치 등 기술적 업무를 맡는다.

 

사업비는 총 936억 원으로 ‘용인국제물류4.0’을 조성하는 사업자인 ㈜용인중심이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용인중심과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동용인IC 신설을 위해 그간 한국도로공사의 적정성 검증, 국토교통부 타당성 평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경제성과 타당성을 입증했으며, 지난 10월 23일에는 국토부 연결 허가 승인을 받았다.

 

동용인IC는 북용인IC와 남용인IC 사이의 양지 졸음쉼터 인근에 신설된다. 동용인IC는 2028년 착공,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가 신설되면 용인 처인구 도심의 교통흐름이 좋아지고, 지역 내 물류 이동의 효율성도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처인구 고림동, 양지면 일원의 교통 여건이 많이 개선돼 시민들의 이동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동용인IC 신설은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 진행 등으로 빠르게 발전하는 용인특례시에 꼭 필요한 것"이라며 "시는 국가 도로망과 연계된 교통 인프라를 계속 확충해서 시민과 기업 등의 교통편의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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