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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생활관 설계안 최종 확정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5.12.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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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생활관 설계안 최종 확정(생활관 조감도).jpg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시는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생활관 증축 조성 사업’ 설계 공모를 마무리하고 자연 친화형 생활관 건립을 위한 설계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6일 목재교육종합센터 기공식을 열고 본관 건축공사를 공식 착수한 데 이어, 생활관 설계안까지 확정함으로써 전체 사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총 6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지난 11월 19일 시청 비전홀에서 분야별 전문가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사위원회가 개최됐다. 

 

심사는 친환경성, 공간 활용성 등 주요 지표를 중심으로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선정된 설계안은 ▲경사지 지형을 고려한 효율적 배치 ▲자연 채광 및 환기 극대화 ▲교류·휴식 공간을 강화한 개방형 구조 등 이용자 중심의 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롭게 건립될 생활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총면적 3천517.86㎡ 규모로 조성된다. 

 

총 100명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는 체류형 교육시설로 1·2인 생활실, 커뮤니티 라운지, 분임 토의실, 식당·조리실, 야외 데크 등 교육·휴식·교류 기능을 갖춘 복합형 산림교육 공간으로 마련된다.

 

시는 설계 과정에서 생활관을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닌 교육생들이 휴식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고품격 ‘리조트형 교육·숙박 공간’으로 조성하고 향후 센터의 확장 가능성도 고려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는 광주시 산림교육의 질적 도약을 이끌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교육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고품격 산림교육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생활관 조성에 세심히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생활관 증축을 통해 산림복지시설 간 연계를 강화하고 탄소중립 교육·체험 기반을 확대해 산림교육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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