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김철우 보성군수 “보성의 미래는 바다에 있다” 보성군의 ‘블루투어 전략’

  • 한재갑 기자
  • 입력 2025.07.02 17:3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민선 8기 3주년, 파도처럼 밀려온 변화 … 보성군의 해양 비전
2-5. 율포 해양복합센터 조성(조감도).jpg
사진/ 보성군청 제공

 

“보성의 미래는 바다에 있습니다.” 김철우 군수가 2022년 7월 민선 8기를 시작하며 던진 이 한마디는 선언이 아니라 로드맵이다.

 

취임 3주년을 맞은 2025년 7월, 보성군 해안과 갯벌, 섬과 항구 곳곳에서는 총 5,000억 원 규모의 해양수산관광 프로젝트들이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 7기에서 씨를 뿌리고, 민선 8기에서 본격적으로 물길을 트며 남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서 ‘블루투어(Blue Tour)’ 시대를 열어 가는 현장을 짚어 봤다.

 

벌교읍에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여자만 갯벌과 해안선을 잇는 20.4 ㎞의 ‘벌교~장도 생태탐방로드’ 사업이 한창이다. 여름이면 사실상 뱃길이 끊기는 이곳에 해상데크와 누리길이 놓이면, 장도·장암리·장양리 일대 갯벌 탐방이 차량 대신 걸어서 즐기는 체험형 관광으로 재편된다.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은 보성·순천 두 도시가 손잡고 2,155억 원을 투입해 ‘여자만갯벌습지공원’, ‘블루카본 생태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5년 3분기 예비타당 대상사업으로 선정이 되면 2030년 개장을 목표로 본궤도에 오른다.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오른 ‘한국의 갯벌’ 가치에 더해 블루카본 연구, 힐링형 생태 정원이 합쳐지면 보성벌교갯벌은 탄소중립을 배우고 즐기는 체험장으로 거듭난다.

 

갯벌 자체를 ‘복원’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벌교 갯벌 복원화 사업’은 2026년까지 염생식물 군락 5㏊를 신규 조성하고 기존 1.44㏊를 관리해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한다.

 

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4차 섬 종합개발’은 장도·해도·지주도 선착장 개·보수를 비롯한 15건의 기반 시설 정비가 핵심이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섬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고, 생태탐방로드·갯벌 공원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관광의 무게추는 여자만에서 남해안 율포로 이어진다. 300억 원 규모 율포항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수산 컴플랙스, 어울림 광장, 미식·상점 거리까지 포함한 ‘바다 앞 생활권’ 모델을 제시한다.

 

484억 원이 투입되는 ‘율포해양복합센터’는 스킨스쿠버 풀, 서핑장, 수중 스튜디오 등을 품은 사계절 레저 허브다. 2027년 완공되면 남해안 서핑·수중촬영·다이빙 메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해변을 걷는 재미를 더할 ‘율포 프롬나드’는 휴게·소통 광장, 해양 레저 시설을 품은 5,000㎡ 규모의 해변 광장으로 2027년 완공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의 미래는 바다에 있다는 믿음으로 민선 7기, 8기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에 전력을 다해왔다.”라며 “갯벌과 섬, 해변과 항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보성만의 블루투어 모델을 완성하고, 군민의 삶과 지역 경제를 획기적으로 바꿔내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앤뉴스TV & www.newsnnews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이천시, 한국마사회(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돌입
  • 제4회 여주불교사암연합회 효사랑 음악회 성료…“어르신 공경과 지역 화합의 장”
  • “이천시 예산 3조 원 시대 대비해야”…지인구 조합장, 농촌 발전 7대 정책 제안
  • 김보라 안성시장 “용인 반도체 방류수 직방류 전제 안 해”…상생협약 전면 재협상 추진
  • 여주 문장리 '길막' 사태 이장
  •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 “전진선 양평군수 부부 의혹, 성역 없는 수사로 진실 밝혀야”
  • 여주시 오곡나루축제, 논란의 종교단체 협찬?…홍보탑 적절성 도마에
  • 김재국 이천시의회 부의장 “안흥동 주차난 심각…학교부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해야”
  • 송옥란 이천시의원 “반도체는 성장하는데 지역 상권은 침체”…미분양 아파트 해법 제시
  • 이천시 청소년재단 출연금 87억 원…시의회 “조직·인사 운영 개선 시급”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김철우 보성군수 “보성의 미래는 바다에 있다” 보성군의 ‘블루투어 전략’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