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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 ‘축산농가 맞춤형 악취 저감 컨설팅’ 추진

  • 양해용 기자
  • 입력 2022.04.1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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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용 기자]=경기도가 올해부터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악취 저감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경기도는 올해 총 4억3,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 축산농가 맞춤형 악취 저감 컨설팅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괄적이고 일방향적 사업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축산농가 악취 저감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접근으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목적을 뒀다.

 

실제 현재 경기지역은 가속화되는 도시개발과 귀농·귀촌 인구 증가로 축산에 대한 주민 불편 민원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축산악취 민원이 2018년 말 1,729건에서 2020년 말 3,017건으로 급격히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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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은 악취 민원이 다수 발생한 도내 축산농가 또는 축분비료공장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파견, 면밀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악취의 원인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문가 컨설팅 결과에 따라, 해당 농가 및 비료공장에 악취개선 실천 방법과 시설개선 방안을 맞춤형으로 지도한다.

 

또한 이후 이행사항을 점검하여, 악취 저감 변화를 분석하고 후속 지원하는 등 축산악취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도는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을 포함해 올해 총 3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축산환경개선, 축사악취 저감시설 설치 등 축산악취 해소를 위한 총 9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수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축산과 지역주민의 상생을 위해서는 악취문제 해소가 매우 중요하나 농가 스스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사업이 축산악취 문제 해소에 새로운 해법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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