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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수원시 공공도서관 최고 인기도서는 「아몬드」

  • 양해용 기자
  • 입력 2022.01.2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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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개 공공도서관에서 454회 대출, 2위는 「알로하, 나의 엄마들」


2021년 수원시 공공도서관 최고 인기도서는  「아몬드」.jpg

[양해용 기자]=2021년 한 해 동안 수원시민이 수원시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린 책은 소설 「아몬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도서관은 지난해 1~12월 17개 공공도서관의 도서 대출 횟수를 집계했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대출한 책은 「아몬드」(손원평 저)로 대출 횟수는 454회였고, 2위는 소설 「알로하, 나의 엄마들」(288회, 이금이 저), 3위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212회, 히가시노 게이고 저)였다.

 

「아몬드」는 ‘감정표현 불능증’을 앓으며 ‘괴물’이라고 불린 한 소년의 성장기로 현대사회의 소통을 이야기한 소설이다.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사진 한 장을 보고, 하와이로 떠난 열여덟 살 주인공 버들과 여성들의 삶을 그린 소설이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아무도 없는 오래된 잡화점에서 벌어지는 기묘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다.

대출 횟수 4~10위는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177회), 「지구에서 한아뿐」(153회), 「페인트」(151회), 「보건교사 안은영」(138회), 「파친코」(129회),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117회),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113회)이었다.

 

수원시도서관은 대출 횟수 1~30위를 집계했는데, 문학(소설)이 18권으로 60%를 차지했다. 1~10위가 모두 소설이었다. 대출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 도서는 선경도서관 종합자료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수원시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이 마음에 위로가 되는 따뜻한 내용의 책을 많이 찾으신 것 같다”며 “양질의 도서를 꾸준히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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