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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친환경 재생 천연가죽 제조업체 ㈜에이치블루 엄기천대표,

기사입력 2022.01.1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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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친환경 재생 천연가죽 제조업체 ㈜에이치블루 엄기천대표, “미래를 변화시키고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에 기여”

엄기천.PNG

[양해용 기자]=재활용으로 소득도 생기고 환경적인 부분도 개선 되며재활용이 아닌 새활용 제품으로 우리곁에 온다

세계가 탄소중립 2050을 외치고 있는 시점에, 산업과 사회는 단번에 급격하게 변화하지 않는다. 성장통을 겪으며, 고통의 크기만큼 점진적으로 변화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강제적으로 변화될 수 없는 환경에서는 모든 것이 강력한 고통과 변화를 가져 오게 될 수밖에 없다.

 

지구적 재난을 초래하고 있는 제반 문제들을 과학의 발달이 해결해 줄 것 이라는 낙관적 기대에 부흥하는 중소 기업을 찾아 글로벌 속에 당당하게 대응하는 ㈜에이치블루 엄기천 대표를 만나 그 가 추구하는 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업에 혼신을 쏟고 있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보았다.

코로나의 팬데믹에 빠져 있는 현시점을 인간이 주체할 수 없는 환경속에서 ‘인간이 자연환경을 지배한다’라는 생각으로 과학이라는 도구로 자연환경을 무참히 파괴하고 있다.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환경오염의 심각한 결과가 인간의 존재마저 위협하는 지경에 와 있지만 오랜 시간 연구하고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향후 100년 뒤의 지구를 생각해 본다면 걱정이 안될 수 없다며 엄기천 대표는 밤낮으로 실험실과 업체를 다니며 환경 소재로 만든 제품설명에 여념이 없었다.


신규보강재 리싸이클링 보강재 개발 동기

“ 합성피혁 연구개발 업종에서 18년 근무하다가, 2015년에 3월에 H BLUE 를 창업하고 2019년에 법인 전환을 하여 ㈜에이치블루 로 성장 하였다.

합성피혁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다가 우연찮게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어 지고 있는 가방용 합성고무(SBR,NBR) 타입의 보강재를 접하게 되었다.

 

연구개발을 진행하기를 1년,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여 소비자가 사용하다가 폐기된 PET병을 재 사용하여 만든 원단에 리싸이클 부직포에 PU(폴리우레탄)을 사용 신규 리싸이클보강재를 만들게 되었다.

 

신발계의 유명 제품 중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운동화를 만드는 가죽의 합성피혁에 주 역할을 하고 있다. 상기 글로벌 업체 역시 시대 상황에 맞게 친환경,리싸이클 제품의 소재를 요청 하는횟수가 늘고 있고 변화 되어지고 있다. 미래에는 유기용제가 아닌 생분해될 수 있는

친환경 소재 제품들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본다.

 

조금이라도 친환경적인, 땅에 묻으면 썩고 분해가 될수 있는 소재나 제품을 찾고 있어서 앞으로도 계속 진행 하려고 하고 있다.

이제는 그렇게 가야 되고 친환경적으로 많이 전환되고 있다.

국내에 합성피혁 상장사가 몇군데 있는데, 오너들이 이윤을 추구 하는것 보다 환경 생각하는 쪽으로 마인드가 바뀌면 더욱 빨리 움직일꺼라 생각한다.

 

기업이 추구 하는게 이익인데 아무래도 친환경적 소재를 개발 연구 하다 보면 비용이 많이 발생하여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따르고, 비환경적 제품 보다 친환경적 제품이 가격이 더 나가는게 현실이고 제품을 구입하는 입장에서의 가격을 비교할 수 밖에 없는 것도 현실이다.

 

하지만,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수요도 많아지고 매출도 계속 성장 하고 있다. 또한, 기술 부분의 인정을 받아 지원을 받지만 또다시 재투자와 제품 개발 하는데 다 소비 되어 진다.

가치가 상승 되고 사업이 잘 될수록 다시 재투자와 연구비가 늘어 날 수밖에 없다."

회사의 제품

" 저희가 가방, 신발, 자동차 시트 등 을 하다가 4년 전에 리싸이클링 가죽제품을 1억5천 정도 들여 투자 개발하였고 국내 특허 인증을 획득하고 가방 안감용 소재로 공급하고 있으며 범위를 더 확대하여 운동화,가방외피,자동차 시트쪽을 접목 개발하여 국내 자동차 회사 와 조인(調印)이 되고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자동차 시트 공동특허를 출원 진행되고 있다.

 

현재 친환경 제품으로는 재생가죽시트를 이용한 친환경 가죽벽지,차량용 원단,가방용원단,신발용원단, 등 이 있고 그외 실리콘 원단과 코르크 원단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우리처럼 작은 회사에서 내세울 건 기술력 밖에 없다.

 

나라에서 인정하고 2015년도에 연구전담부서로 벤처인증을 받고 기술연구소로 승격되어 매년 연장되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자금 투자도 이루어 지고 있다. 물론 이자를 내고 있지만 큰 힘이 되었다.

이번에 보강재 같은 경우 SBR(Styrene Butadiene Rubber) 에 합성고무제품보다는 제가 판단하기에 PU(polyurethane)쪽이 사용하고 만드는 것까지 다 좋은데, 폐기할 때 문제가 환경쪽 문제가 대두 되다보니, 또한 우리가 쓰는 PU제품에 기재로 들어가 있는 부직포가 리싸이클부직포이다 .

소비자가 쓰던 페트병을 파쇄시켜 녹여 가지고 방사 시켜서 섬유화 시키고 재생할 수 있는

리사이클부직포를 사용한 제품을 만든다.

 

리싸이클 제품의 생산방식은 두가지 이다. 생산 공정중 불량이 돼서 재사용되는 것이 프리타입이고, 소비자가 쓰다 분리 수거해서 배출 것을 회수해서 재 사용 하는 것은 포스트 타입이다.

부직포타입은 포스트타입의 리사클링부직포를 사용하고 우레탄 경우 프리타입의 우레탄이다.

사실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서를 받아서 증명을 하는데, 그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 매년 인증을 갱신을 해야 한다.

 

만든제품이고 리사이클제품이고 재 생산제품으로 만드는데 기타 선진국에 수출하려면 증명서 유통기간을 확인하다 보니 인증을 해야 되는 거고 그러다 보면 비용이 몇 백에서 천만원까지 소요 된다.

우레탄 , 페트 필림 이런 것을 보면 열가소성, 열경화성으로 나뉜다, 열경화성은 한번쓰면 재생을 못한다. 열가소성은 재활용이 된다 . TPU,PET,PVC 같은 경우 열가소성이며 재사용 할수 있다.

TPU(약품을 첨가하지 않아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음) 제품의 경우 투명 제품인데 칼라가

첨가된 제품을 재 사용시 일반적으로 신발, 구두 뒤축으로 재생이 된다.

 

페트병은 열을 주면 녹는다. 그것을 바람으로 불면 실처럼 얇게 섬유화 되어 방사해서 솜으로 만들어 3만개의 바늘로 여러번 찍어서 다시 부직포를 만든다. 목화솜에서 실을 뽑아내서 천을 만드는 것과 같은 원리라 생각 하면 된다.

 

페트병 재활용 표시가 되는 것을 잘 씻어서 배출하게 되면 이렇게 잘 활용 하게된다.

배달 음식이 오면 용기에 재활용 표시가 되어 있으니 색깔별로 잘모아 씻어 버리면 된다. 먹는 그릇은 다시 먹는 것으로 재활용은 안 되지만 다음 밑단계로 즉, 신발 굽,문 손잡이 등 으로 활용된다." 반드시 잘 세척하여 배출하여야 재 사용이 가능하다. 의식이 중요하다.

환경은 우리의 미래다

" 앞으로 이런 부분에 리싸이클을 많이 해야 한다. 선진국에서도 많이 해야한다.

또한, 시설투자도 많이 해야 환경이 살고 나라가 산다.

지금 도 늦었지만 이대로 간다면 20~30년만 가도 많이 망가질거라 예상한다.

'오늘만 지나면 된다' 라는 생각은 과감하게 버리고, 말로만 시 사랑, 나라 사랑, 하는데 가족사랑 하는 것 처럼 환경을 사랑하는 의식으로 바꾸어야 한다. 나만 잘 먹고 잘 산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환경에 힘을 쓴다는 정도 DNA의 변화, 종이컵에도 코팅이 되어있고 뜨거운 물이 들어가면 어쨋든 녹는다. 비록 미량이라지만 누적이 되면 변화가 온다. 케미칼(chemical)부분에서 일한다는 것은 다 생각하고 있다. 환경 호르몬 변화가 되고 쌓이면 생활이 바뀌어간다 .

환경적 충격은 소소하다 느낄지 몰라도, 당장 미래를 봐서 개선을 해야 한다

사회적 흐름도 그렇고 그 이후 100년을 내다 보면 앞이 깜깜하다.

 

환경적 무시하고 이윤추구를 생각했으면 건물을 샀을것이다. 하지만, 기업하는 모든 사람이 이윤을 추구하지는 않는다 그렇게 된다면 서로 싸우고 이기려고만 하다 보면 사회가 엉망이 되었을 것이다.

 

시대변화에 기반이 되고 싶어서 그렇게 생각한다고 했는데 궂이 그렇게 가야 되나 싶지만

나 자신부터라도 안 하면 안될 것 같고,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이 길을 자신 있게 갈 것이다.

리사이클은 둘 다 얻을 수 있다. 재활용을 하면서 그것으로 인한 소득도 생기고 환경적인 개선도 되니까 같이 갈 수 있다 . 재 활용이 아닌 새 활용 제품으로 우리 곁에 온다.

 

주문이 많이 들어오면 리싸이클 제품이 생산이 되는데,일반 생산품보다 비싸다. 그런데도 환경을 조금더 생각하는 입장 이라면 조금 비싸도 써준다면 지구 환경적으로 좋은 일이다.

바로 확실하게 나타나는 부분은 아니지만 조금씩 변화해 간다고 생각한다. 시간과 돈과 인력이 필요 하지만 참고 가야되는 부분이며, 연구 하고 개발제품을 알아주는 특허를 내게 되고 인증을 받아 놓게 된다. 물론 여기에 소요되는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수요만 따라준다면 같이 갈수 있다"

앞으로 각오

" 기업이 존속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

사업이 성장하며 돈을 번것 같은데 늘 "돈이 다 어디로 갔지?' 생각해보면 이익의 30%는 재투자 하고 연구개발비로 쓰여 지고 있다.

 

특허 내고 개발하고 한번 샘플만 하는데 3~4 백만원의 비용이 들어가고, 그러다 한 두건 더 하다 보면 1,000만원 정도는 그냥 재투자 되는 셈이다.

하지만 H BLUE는 탁월한 품질을 자부하며, 초기 개념에서 최종 제품에 이르기까지 세부 사항에 대한 우리의 관심은 타의 추종을 불허 한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산업에서 H BLUE는 혁신과 전달의 기준을 설정하여 정진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사람도 의식이 깨어 있어 있어 분리수거를 잘하여야 하고, 제품을 만드는사람도 이것을 쓰고 나서 폐기처리 할 때를 생각하고 만들었으면 좋겠다.

갈수록 심각해 지는 탄소 배출량이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시대에 절실히 필요한 소재로 만든 제품을 생산하고,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의식 있는 세계의 바이오와 상담하여 수출되어지는 날이 많아 지길 바란다.

 

향후 우리의 지구를 생각해 본다면 걱정이 안될수가 없다. 우리의 증손주도 어려움없이 살아 갈 수 있도록 지구 환경을 생각해 오늘도 연구와 개발에 매진 할 것이다."

제품문의 : ㈜에이치블루 |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시청로 1563 – 34(백리7)

홈페이지 : www.hblue.kr

전화: +82 (0) 31 354 6517 | 팩스: +82 (0) 31 354 5357 | 이메일 : sales@hblu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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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 SK
    • 지구를 살리는 친혼경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에이치블루와 대표님을 응원합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 많아지기를 희망합니다.
    •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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