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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권 권한대행, “(요소수부족 관련)지자체 차원서 할 수 있는 조치 실행해 달라”

  • 양해용 기자
  • 입력 2021.11.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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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요소수 관련 긴급 상황점검회의 열고 대응방안 논의
오병권+경기도지사+권한대행(1).jpg
○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8일 요소수 관련 긴급 상황점검 영상회의 개최 - 31개 시군 부단체장과 요소수 시장 현황과 대응방안 논의 ○ 도, 정부 매점매석 집중 단속에 도 인력 지원키로. 도와 시군, 공공기관에는 필수 경유차량 제외 사용제한 등 요청 ○ 오병권 권한대행 “사태 장기화되면 대중교통, 물류, 긴급자동차 운행 차질 우려 중앙정부와 적극 협력하면서 지자체 차원서 할 수 있는 조치 실행해야” 당부

[양해용 기자]=경기도가 정부의 요소수 매점매석 단속에 도 인력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경기도와 시·군,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경유 차량 사용을 자제하는 등 요소수 부족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 대응책을 시행한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8일 오전 도내 31개 시·군 부단체장이 함께한 가운데 요소수 관련 긴급 상황점검 영상회의를 열고 현 시장 현황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 권한대행은 “이대로 사태가 장기화되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버스 등 대중교통은 물론 물류, 심지어 소방차·구급차 등의 긴급 자동차 운행 차질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관계부처가 대책 마련에 나선 만큼 중앙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면서 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조치들을 고민하고 실행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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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도는 정부부처 합동으로 추진 중인 매점매석 집중 단속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기질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도와 31개 시군, 공공기관에는 필수 경유차량을 제외하고 사용을 자제하도록 요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도는 요소수 부족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고 버스와 택시 등의 운행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다. 운행차질이 발생할 경우 발생 지역과 노선을 대상으로 비상 수송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요소수를 사용하는 도내 경유 차량은 자가용 41만5,654대, 버스(시내, 시외, 마을) 7,273대, 택시와 렌터카 245대, 화물차 12만8,893대에 이른다.


요소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서는 단기 공급물량 확대를 위한 관련 기업 인력 충원을 비롯해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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