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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 당협위원장 “교통문제해결은 의지의 문제”

  • 양해용 기자
  • 입력 2021.11.0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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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만 가는 차량에 비해 도로의 확충은 더디기만 한 오산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오산 교통문제 및 해결방안 대책토론회’를 4일 오전 10시30분 세교 오산꿈두레도서관 다목적 홀에서 열었다.

 

국민의힘 오산시당협 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7년째 공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마무리가 보이지 않고 있는 오산 동부대로 문제와 오산세교 제2지구 확장으로 인해 약 23,000세대가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경부선 철도횡단도로가 LH와의 협의 지연으로 사업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문제가 집중 거론됐다.

 

또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오산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분당전철 세교연장 및 GTX와 KTX 오산 정차를 어떻게 추진해야 실현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이권재 국민의힘 오산시 위원장은 “오산의 교통문제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리라는 것은 오산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문제다. 다만 권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해결하고자 하려는 의지가 없다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 그리고 관계부처가 관심을 가져준다면 해결 못할 것도 없다”고 말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동부대로 미완성 문제와 경부선 철도횡단도로 모두 LH와의 협상실패에서 비롯된 문제들이다. 관련 부처의 공무원들과 정치인들이 지금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고, 정 어렵다면 임시개통이라는 차선책을 써서라도 시민들의 불편을 감소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오산교통문제 해결은 의지와 실천의 문제이다”고 밝히며 자신이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문제해결을 해보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이권재 당협위원장과 이상복 시의원,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교통연구소 공학박사 김대호교수 및 오산시민 50여명과 기자들이 대거 참석해 위드-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오산 현안해결 토론회에 깊은 관심을 보여줬다.

 

2021. 11. 04.

국민의힘 오산시 당협위원장 이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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