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도시들,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한 사람의 낙오자도 허용하지 않을 터
[정남수 기자]=이전에 없던, 대한민국의 지방자치 역사상 없던 길을 쉼 없이 달리고 있는 경기도 스마트반도체 7+1 도시들. 한 번도 가지 않는 길이기에 7+1 도시들이 가는 길마다 한계와 장애로 막혀있지만 7+1 도시들은 힘을 모아 연대의 힘으로 그 한계로 스스로 넘기로 했다.
11월 3일 이천시에 열린 「스마트반도체도시 7+1 서밋(Summit)」이 8개 도시 모두 초일류도시로 가자고 결의하며 성료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스마트반도체 도시연합을 첫 제안은 하였지만 타 지자체에서 이렇게 큰 호응을 받을 줄 미처 몰랐습니다. 함께 하는 것이 성과가 나올 때쯤이면 매우 큰 성과들이 도출될 것입니다만, 다자간 협상이 어려움이 크다는 것은 일상생활에서도 잘 아실 것입니다. 하지만 지난 6월에 발족을 하면서 그렇게 길지 않은 시간들 속에서 도시연합이 함께 했던 청주공항 편의성 등은 조만간 시민분들에게 작은 성과지만 곧 발표가 될 것입니다.
저희들이 이런 노력이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한 차원 높은 경제적 윤택함과 주거환경의 쾌적함을 더욱 개선하고자 시대의 흐름에 맞춘 노력과 준비라는 것을 시민분들께서 알아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번 「스마트반도체도시 7+1 서밋」의 의미는 우선, 중앙정부에서 스마트반도체벨트로 지정된 도시와 반도체 공장 등 관련 산업이 있는 7개 도시가 미래형스마트벨트로 협약을 맺은 이후 이번에 새롭게 오산시기 가입함으로써 경기도 중부권의 물리적 공간이 채워졌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서 추후 시행 될 도시연합 내부의 스마트반도체 관련 정책들이 온오프(on-off) 양쪽에서 효과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천시는 서밋의 최대수확은 서밋의 주제가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그 희망과 그늘」이었던 만큼, 8개 시 단체장 분들이 4차 산업 시대 일자리 그늘에 대해서 상호간에 평소의 깊은 문제의식을 교환하고 시민들에게 도시연합에 가입된 자치단체가 누구보다 앞서 불안한 미래사회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음을 알리는 것도 주효한 목적이었는데 충분히 목적을 달성했다고 생각한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8개 단체장들은 공히, 4차 산업시대는 빅데이터 시대이고 빅데이터 시대는 전수조사가 가능한 시대이므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일자리 축소 등으로 나락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시민들 모두를 돌보겠다는 정책의지가 예산을 포함하여 제조업 시대의 정책적 사고로 미리 불가능하다는 전제를 둘 것이 아니라, 시스템만이라도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하며, 예산부족은 공동체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것까지도 공동으로 연구해보자고도 논의했다.
현재까지 미래형스마트벨트는 11차례 이상의 실무협의가 있었고 공동조례(안)에 관한 연구용역부터 발표까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신뢰가 쌓이면서 도시연합을 매개로 8개 시가 청주공항과 MOU체결을 하고 동시에 도시연합 전체 시민에게 항공권 할인과 공항이용에 대한 편의 개선에 대한 결과도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또 이번 이천시 주최 서밋행사에서 기조발제가 된 내용에 대해서도 도시연합 내에서 정책으로 발전시키기로 합의되었고, 수소경제에 대해서 좀 더 발 빠르고 치밀한 준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실무협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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