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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향남까지 연장’건의

  • 양해용 기자
  • 입력 2021.08.0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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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신안산선 노선도.jpg

 

[양해용 기자]=화성시가 국토교통부에 ‘신안산선 복선전철 향남 연장’을 정식 건의했다.

 

시가 대중교통포럼에 의뢰한 ‘신안산선 연장운영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에서 출발해 국제테마파크까지 오는 신안산선을 송산, 남양을 경유해 향남까지 연장할 경우 B/C(비용 대비 편익) 1.02가 나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B/C가 1 이상일 경우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해당 지역은 송산그린시티와 남양·향남택지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로 폭발적인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1시간 간격의 서해선으로는 광역교통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 4월 국토부, 철도공단 및 신안산선 사업자인 넥스트레인과 신안산선 연장 관련 의견을 조회하고 3일, 정식 건의에 나섰다.

 

이번 사업건의는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검증을 거쳐 경제성이 있다고 인정되면 넥스트레인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신안산선 연장은 환승 없는 화성-서울 생활권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만큼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님과 함께 힘을 모아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산선 복선전철 향남 연장 시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60분 만에 주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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