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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재난지원금 버스업계 지원 이끌어내

  • 윤진성 기자
  • 입력 2021.03.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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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 제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등이 포함돼 버스업계 및 종사자가 총 16억 원의 추가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세버스 운수종사자는 1인당 70만 원의 고용안정자금을, 전세버스 업체는 1개소당 200만 원의 소상공인 버팀목 플러스 자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시외, 시내농어촌, 전세버스 운수 종사자는 1인당 80매(4개월 분)의 마스크를 공급받고, 신용이나 담보가 부족해 은행 대출이 어려웠던 버스업체는 신용보증기금 특례보증을 받게 돼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수혜 대상자는 전세버스 99개 업체 2천여 명, 시외버스 5개사 750명, 시내농어촌버스 45개사 2천350여 명이다.

이는 지난 2월 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전세버스 기사 등 11개 취약업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최초로 요청한 이래 담당 부서에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전국 지자체 동참을 촉구하는 등 노력의 결과다.

박철원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전세버스 등 버스업계의 재난지원금 지급을 환영하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버스업계의 재정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고, 정부 차원에서 더 많은 지원을 받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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