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명품 이너리트 카페 울주군 작천정 벚꽃과 함께 오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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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이너리트 카페 울주군 작천정 벚꽃과 함께 오픈하다

지방 카페의 도전! 성공이 보인다.
기사입력 2021.03.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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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성 기자]=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교동 작천정 수남마을 입구에 친환경, 판매형 카페인 이너리트가 작년 6월 기공식 이후 9개월 가까운 모든 공사 일정을 마무리하고 3월19일 문을 열었다. 

 

주)더빌드에서 주도하여 완공 되어진 이너리트카페는 규모와 내부 시설에서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수 필름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표현하는 아트룩스를 상품 제작 업체인 주) 더빌드의 생산품들을 1층 기프트 숍에서 접하고 구매까지 원 스톱으로 이루어지는 판매형 카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다.

 

송 다혜 이너리트 점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숲세권의 제대로 된 자연친화적 카페에서 고객께 만족이라는 선물을 듬뿍 안겨 드리고자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지역카페가 아닌 전국적인 카페로 발돋움 시켜보고자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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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리트카페는 크게 네 가지 공간적 구분이 뚜렷하면서 전체적인 일체감을 유지하는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내부에서 바라보는 뷰 와 외부에서 느껴지는 조경의 완성도에 고개를 끄떡이게 된다.

 

상업적인 듯 하면서 카페라는 친숙한 공간을 활용한 겔러리 룸은 지역 작가들에게 제공되는 전시 공간으로써 전혀 손색이 없다. 기성작가와 신예작가들의 작품들이 번갈아 가며 전시 될 겔러리룸은 작품 전시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고객들의 동선을 기프트 숍으로 자연스럽게 이동시켜 시각적 볼거리에서 구매로 이어지는 가교 역할을 충족하면서 중소기업의 최대 애로사항인 판로의 새로운 형식을 시도하게 된 만큼 중소기업들의 마케팅 분야에서 뉴 아이템을 형성하는 것이 1차 목표라고 밝혔다.

 

지방에 본점을 둔 카페가 전국에 체인점을 개설하는 프렌차이즈 사업이 성공하게 된다면 지방의 친 환경, 생산 형 카페라는 새로운 모델을 이너리트카페가 선도하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너리트카페 프렌차이즈 사업을 진두지휘 할 주)더빌드 송 강민 대표이사는 양적 확장 보다는 질적 정착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입지 조건 등이 맞지 않는 장소이면 체인점 공사를 시작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너리트카페의 가치를 녹여 낼 수 있고 상업적 기능까지 확신이 서지 않으면 진행 자체가 어렵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너리트카페의 판매 형 카페가 순조롭게 연착륙 되어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와 작가들의 전시 공간 충족으로 지역 문화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상업 공간으로써 성공하여 지방 카페가 수도권의 유수한 카페들과의 경쟁에서 우뚝 설 수 있기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주)더빌드 임 지성 전무이사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 광역 도시 뿐만 아니라 전북 군산시 등 지방 중,소 도시 에서도 이너리트카페 개설 협의가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카페 개설에 관심이 큰 카페오픈 지원자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으며 빠른 시간 내에 전국 30개 체인점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너그룹 송 기희 회장은 주)더빌드, 주)에코글라스, 호텔 그레이문, 호텔 드메르, 호텔 더 샵, 호텔 베네 , 호텔 라헬, 호텔 자니에 이어 이너리트카페 오픈으로 인테리어 사업에서 제조, 호텔 숙박업을 거쳐 명품 카페 까지 끈임 없는 도전의 세월을 되돌아보며 다시 한 번 더 신발 끈을 메는 심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공유경영의 확고한 철학을 지닌 송 기희 회장의 오픈 마인드를 그대로 닮은 400여평의 이너리트 카페의 건물은 700여평의 전용 주차장과 함께 대한민국 건축대상 출품으로 그 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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