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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농업기술센터, 영농형 태양광 시험재배 시작

  • 양해용 기자
  • 입력 2021.03.1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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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장안면 독정리에 영농형 태양광 시설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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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용기자]=화성시가 농작물을 키우며 태양광 발전도 하는 ‘영농형 태양광’시설을 도입하고 본격 실증에 들어갔다.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화성형 그린뉴딜을 추진 중인 시가 이번엔 농업 분야에도 나선 것이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 위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경작과 발전이 동시에 가능함으로써 농업소득 외에도 전기 판매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기존의 태양광 설비들이 임야를 개발하며 발생하는 자연훼손을 예방하고 신재생에너지도 확대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에 시는 19일 장안면 독정리 과학영농실증시범포 부지 일원 966㎡에 국비를 포함 총 1억 5천만 원을 들여 발전용량 51.8kw 규모의 영농형 태양광시설을 완공하고 한지형 마늘 ‘홍산’을 심어 실증사업을 시작했다.

 

연간 전력 생산량은 64,283kW, 발전 수익금으로 환산할 경우 1천만 원이 예상된다.

 

시는 여기에 2023년까지 마늘과 옥수수를 번갈아 심으며 생육 및 수확량을 분석하고, 농가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명자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지역 주요 농작물에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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