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주시, 보물 ‘여주 고달사지 쌍사자 석등’ 여주 고달사지로 제자리 찾기 추진

  • 박성조 기자
  • 입력 2026.09.09 13:2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여주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여주 고달사지 쌍사자 석등’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본래 자리인 여주 고달사지로 이전 추진
사진자료(여주 고달사지).jpg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국가유산청(청장 허민),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과 협력하여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ㆍ전시해온 보물 「여주 고달사지 쌍사자 석등(驪州 高達寺址 雙獅子 石燈)」을 본래 자리인 여주 고달사지(사적)로 이전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여주 고달사지 쌍사자 석등은 고려 전기(10세기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 쌍사자 석등의 사자는 서 있는 자세가 대부분인 데 비해, 이 석등의 사자는 웅크리고 앉은 모습이 특징적이며 고려의 창의적인 조형미가 돋보여 1963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그간 여주 고달사지 쌍사자 석등은 일제강점기 등 혼란스러운 시기를 거치며 원래 자리를 떠나 여러 차례 자리를 옮기는 아픔을 겪었다.

 

* 석등 이동 경로: 마을주민 보관 → 종로구 소재 동원예식장 후원(1958년) → 경복궁(1959년) → 국립중앙박물관(2003년)

 

여주시는 그 동안 국가유산청 및 국립중앙박물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여주 고달사지 쌍사자 석등을 제자리로 이전하기로 하였으며, 국가유산위원회(건축문화유산분과) 심의(‘26.08.20.) 결과에 따라 이전을 위한 정비 등 후속조치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여주 고달사지 쌍사자 석등의 제자리 이전은 일제강점기 등 굴곡진 역사 속에서 고향을 떠났던 국가유산이 제자리를 찾는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성과로 평가된다.

 

여주시는 앞으로 국립중앙박물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구체적인 이전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며, 석등이 본래의 자리에서 그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이전 대상지 정비 사업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뉴스앤뉴스TV & www.newsnnews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이천시, 한국마사회(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돌입
  • 제4회 여주불교사암연합회 효사랑 음악회 성료…“어르신 공경과 지역 화합의 장”
  • “이천시 예산 3조 원 시대 대비해야”…지인구 조합장, 농촌 발전 7대 정책 제안
  • 김보라 안성시장 “용인 반도체 방류수 직방류 전제 안 해”…상생협약 전면 재협상 추진
  • 여주 문장리 '길막' 사태 이장
  •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 “전진선 양평군수 부부 의혹, 성역 없는 수사로 진실 밝혀야”
  • 여주시 오곡나루축제, 논란의 종교단체 협찬?…홍보탑 적절성 도마에
  • 김재국 이천시의회 부의장 “안흥동 주차난 심각…학교부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해야”
  • 송옥란 이천시의원 “반도체는 성장하는데 지역 상권은 침체”…미분양 아파트 해법 제시
  • 이천시 청소년재단 출연금 87억 원…시의회 “조직·인사 운영 개선 시급”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여주시, 보물 ‘여주 고달사지 쌍사자 석등’ 여주 고달사지로 제자리 찾기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