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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지 장점·수도권 접근성 앞세운 양평군, 경마공원 유치 범군민 결의

  • 박성조 기자
  • 입력 2026.09.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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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160여 기관·단체 및 민·관·정 합심…범군민 추진단 구성해 유치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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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경마공원 유치를 향한 13만 군민의 염원을 결집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속도를 내기 위해 범군민 조직을 결성했다.

 

양평군은 4일 오후 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160여 개 기관·사회단체가 뜻을 모은 ‘경마공원 양평 유치 범군민 추진단’ 출범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진단은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 용문산 사격장 폐쇄 범군민 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위원장이 공동 추진단장을 맡아, 행정과 민간의 모든 역량을 한데 모아 강력한 유치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도시과장의 경마공원 유치 추진 경위 및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양평군수와 양평군의회 의장의 인사말, 공동 추진단장의 선언문 낭독, 유치 결의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양평군은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한국마사회에 제안서를 전달하며 경마공원 대상 부지인 용문산 사격장의 지리적·환경적 강점을 강조한 바 있다. 

 

대상지인 용문산 사격장은 현 과천 경마장 부지의 4배 이상 규모의 국·공유지로 이루어져 있어, 매입 및 보상에 따른 지연 없이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한 최선의 적지이다.

 

아울러, 수도권 주요 도시와 인접한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용문산을 중심으로 한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경마공원 입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는 평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마공원 유치는 민·관·정이 합심해 13만 군민의 염원의 결실을 맺어야 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양평의 관광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발로 뛰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8월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의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양평군은 향후 진행될 공모 절차에 차질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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