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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다문초 그림책 읽어주는 글밥나무 선생님

  • 박성조 기자
  • 입력 2026.09.0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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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년 이어 온 그림책 읽어주는 글밥나무 선생님의 아침활동 시작

 

260904 양평 다문초 그림책 읽어주는 글밥나무 선생님 독서로 시작하는 알찬 아침활동(사진1).jpg
사진/양평교육지원청 제공

 

양평 다문초등학교(교장 김만겸)는 9월 2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아침 1·2학년 교실에서 ‘학부모 책 읽어주기’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학기의 따뜻한 온기에 이어 2학기에도 계속되는 이번 활동은 올해로 15년째 이어져 온 역사 깊은 학부모 동참 활동이다.

 

올해는 총 16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매달 계절과 절기, 학생들의 정서 발달 단계에 맞춘 주제별 그림책을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학부모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정성이 담긴 동화 전달은 저학년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책과 도서관을 더욱 친근한 공간으로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 참여 학생은 “매주 수요일이 무척 기다려진다”며, “읽어주신 이야기를 도서관에 가서 다시 읽으면 또 다른 느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참여 학부모는 “교정에서 아이들이 ‘글밥나무 선생님’하고 불러줄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 뜻깊은 활동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다문초 김만겸 교장은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봉사로 아이들의 아침을 환하게 열어주신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머님들의 따뜻한 음성을 듣고 자란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은 향후 바르고 풍요롭게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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