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강원대학교, ‘故 이희령·최경애 부부 제43주기 추모식’ 엄수

  • 이동희
  • 입력 2026.09.01 19:24
  • 글자크기설정

  • 바이오자원환경학전공·생명과학과 학생 및 학군단 후보생 ‘총 17명’에 장학금 전달

 

20260901192648_odswyqhw.jpg
사진/ 강원대학교 제공

 

9월 1일, ‘故 이희령·최경애 부부 추모비’ 앞에서 故 이희령·최경애 부부 제43주기 추모식’을 엄수했다.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9월 1일, 춘천캠퍼스 연적지 ‘故 이희령·최경애 부부 추모비’ 앞에서 '故 이희령·최경애 부부 제43주기 추모식'을 엄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연 총장과 유기억 춘천캠퍼스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재단 임원, 유족대표, 학군단장, 학군단 후보생,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학회 현황 및 사업보고 ▲장학증서 수여 ▲묵념 ▲추모비문 낭독 ▲추념사 ▲헌화 및 분향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재연 총장과 유족대표는 ▲바이오자원환경학전공 5명 ▲생명과학과 4명 ▲학군단 후보생 8명 등 총 17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이 고인의 뜻을 이어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故 이희령 대령(농화학과 동문, 당시 38세)은 1983년 9월 1일 국비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던 중, 부인 최경애 여사 및 두 자녀와 함께 탑승한 대한항공 소속 보잉 747 여객기가 구소련 미사일 공격으로 격추되면서 안타깝게 희생됐다.


이듬해 유족은 사고 보상금 20만 달러(당시 1억 6,700여만 원)를 대학에 전액 희사했으며, 이후 강원대학교는 ‘이희령·최경애 부부 장학회’를 설립하고 교내 연적지에 추모비를 건립한 이후 매년 9월 1일 추모식을 엄수해 오고 있다.


이희령·최경애 부부 장학회는 설립 이후 43년간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장학생 17명에게 지급한 장학금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693명의 학생에게 약 6억 4,693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은 “故 이희령 대령과 최경애 여사께서 남기신 나눔과 희생의 뜻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우리 대학이 소중히 이어가야 할 정신적 자산”이라며 “두 분의 뜻을 이어받은 장학생들이 자신의 성장을 넘어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앤뉴스TV & www.newsnnews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이천시, 한국마사회(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돌입
  • 제4회 여주불교사암연합회 효사랑 음악회 성료…“어르신 공경과 지역 화합의 장”
  • “이천시 예산 3조 원 시대 대비해야”…지인구 조합장, 농촌 발전 7대 정책 제안
  • 김보라 안성시장 “용인 반도체 방류수 직방류 전제 안 해”…상생협약 전면 재협상 추진
  • 여주 문장리 '길막' 사태 이장
  •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 “전진선 양평군수 부부 의혹, 성역 없는 수사로 진실 밝혀야”
  • 여주시 오곡나루축제, 논란의 종교단체 협찬?…홍보탑 적절성 도마에
  • 김재국 이천시의회 부의장 “안흥동 주차난 심각…학교부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해야”
  • 송옥란 이천시의원 “반도체는 성장하는데 지역 상권은 침체”…미분양 아파트 해법 제시
  • 이천시 청소년재단 출연금 87억 원…시의회 “조직·인사 운영 개선 시급”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강원대학교, ‘故 이희령·최경애 부부 제43주기 추모식’ 엄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