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1,808억 원(9.4%) 증액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으로‘꼭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재투자
시민의 목소리에 답하는 주민 생활 밀착형 예산 집중 반영
원주시가 총 2조 1,058억 원 규모의 시민 주권시대를 여는 민선 9기 첫 예산안을 2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1,808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8,405억 원과 특별회계 2,653억 원이 편성됐다.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2조 원을 돌파한 이번 예산은, 원주시가 명실상부한 2조 원 재정 지자체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동시에 원주 대전환 시대의 막이 올랐음을 보여준다.
시는 이번 추경에서 이월 예정사업 등 불필요한 예산의 세출 구조조정을 과감하게 추진하여 가용재원을 확보하고, 시민 복지·안전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미래산업 등 꼭 필요한 곳에 재투자하는 전략적 재정 운용에 집중했다.
특히 ‘현장 중심, 시민과의 대화’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 등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시민이 즉각 체감할 수 있는 주민 생활 밀착형 예산을 적극 반영하여 소통 행정을 실현하였다.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으로 지방세 100억 원, 세외수입 58억 원, 지방교부세 389억 원, 국·도비 보조금 714억 원 등이며, 특히 현안 사업의 신속한 마무리를 위해 지방채 300억 원을 발행하는 등 가용 재원을 총동원하여 시민 생활 안정에 총력을 기울였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더욱 성장하는 미래 가치 투자에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20억 5천만 원 △의료AX 실증허브 조성 7억 원 △AI융합 에스테틱 의료기기 글로벌 기반구축 8억 5천만 원 △반도체 첨단세라믹 소재·부품·공정 혁신기술 개발 5억 원 △지역 유망상권 육성 지원 2억 3천만 원 △청년 취업준비 쿠폰 지원 1억 2천만 원 △기업밀착형 산학융합 촉진지원 2억 3천만 원 △문화선도산단 조성 1억 원 등을 편성했다.
더욱 든든한 안전복지망 구축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495억 원 △시내버스 손실보상금 및 재정지원 44억 원 △K-패스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5억 8천만 원 △도로 제설 25억 8천만 원 △차선도색 5억 원 △무실지구 교통체계 종합분석 1억 5천만 원 △노후 재난 예·경보시설 교체 4억 원 △흥양천 옹벽보수 6억 원 △육아기본수당 지원 89억 원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2억 7천만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4억 원 △돈사 악취 모니터링 기술 지원 1억 4천만 원 등이 포함됐다.
더욱 풍요로운 문화여가 선도에 △원주청소년문화의집 그린리모델링 18억 1천만 원 △원주테니스장 기능보강 16억 원 △간현생태공원 체육시설 조성 8억 9천만 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10억 원 △대표공연 콘텐츠 지역유통 3억 원 △박건호 음악회 1억 4천만 원 △국제 트레일 스포츠 컨퍼런스 5천만 원 △단구근린공원 숲체험공간 조성 2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더욱 탄탄한 도심 인프라 확충에 △동부순환도로 개설 200억 원 △문화체육공원 캠프롱 조성 112억 원 △가현동 봉장길 도로(소로2-770) 개설 6억 원 △종축장 부지 시민공원 조성 1억 3천만 원 △종축장 부지 복합문화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3억 원 △태장배수지 설치 35억 원 △남부권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42억 5천만 원 △원인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1억 원 △흥업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8천만 원 △시청 로비 도서관 조성 6천만 원 등을 반영했다.
특히 시민이 즉각 체감할 수 있는 소규모 생활개선 사업으로 △영랑~화실사거리 인도 개설 3억 원 △시내도로 노면포장 불량구간 정비 2억 원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6천만 원 △보행 취약지역 보안등 설치 1억 원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1억 5천만 원 △명륜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도로 확포장 4천만 원 △행구수변공원 세족시설 설치 1억 원 △혁신도시 공원둘레길 흙먼지털이기 설치 1억 원 △소규모시설 및 비법정도로 유지보수 2억 원 등을 편성했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이번 추경은 민선 9기 첫 예산안으로 앞으로의 시민 주권 시대를 여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낭비성 예산은 과감히 줄이고 적기 재정투입으로 주요 현안은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동시에, 일상 속 변화를 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소규모 생활형 SOC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주시의회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1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참고
BEST 뉴스
-
[영상]“여주시가 썩었다” 법진스님, 시청 앞 2시간 시위…김병옥 노인회장에 8가지 문제 제기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노인대학장을 지낸 법진스님, 이준호 전 학장이 김병옥 지회장의 노인회 운영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 전 학장은 지난 6일 오전 10시 여주시청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노인대학장으로 재임했던 당시 학사운영을 비롯해 운영비와 직원 채용, 노인일자리 배정,... -
[특집]성수석 이천시장 “15만 평 반도체 연구단지·3대 역세권 개발로 이천 미래 바꾸겠다”
이천·부발·신둔역 중심 ‘역세권 르네상스’ 추진…100% 시 출자 도시공사 설립 구상 경마공원 유치·문화관광재단 확대 추진…대규모 개발사업의 실행력과 재원 확보가 관건 사진/YTN 캡처 성수석 이천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15만 평 규모의 반도체 연구·설계단지 조성과 3대 역세권 개발... -
여주시, '도를 아십니까' 대순진리회 활동도 시청 채널로 홍보
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주요 개신교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의 기탁 사실을 시장 명의의 감사 멘트를 담아 보도자료로 배포해 지역 교계의 우려를 산 가운데(본지 2026년 9월 22일 보도), 불교계와 기독교계 등 정통 교단들로부터 이단·사이비로 규정된 '대순진리회'의 활동... -
[영상]김병옥 여주시 노인회장, 의혹 해명보다 법진스님 비난에 무게…핵심 쟁점 여전
노인일자리·직원 채용·파크골프 선수 선발 의혹…객관적 자료 공개 필요 100만 원 수령 인정했지만 사용처 설명 엇갈려…법진스님 1인 시위 지속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김병옥 회장이 이준호 전 노인대학장(법진스님)의 기자회견에 직접 참석해 제기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반박 과정에서 상... -
[영상] 법진스님, 김병옥 여주시 노인회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 …1인 시위 돌입
여주시사암연합회 법진스님이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김병옥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1인 시위에 돌입했다. 법진스님은 기자회견에서 노인대학 운영 과정의 대학장 권한 배제와 운영비 관리, 노인일자리 배정 및 파크골프대회 선수 선발 문제 등을 제기했다. 특히 노인회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 -
여주시 오곡나루축제, 논란의 종교단체 협찬?…홍보탑 적절성 도마에
여주 시내에 세워진 2026 오곡나루축제 홍보탑 /사진=박성조 기자 경기 여주시의 대표 축제 '2026 여주오곡나루축제'가 23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이 올해 협찬 단체가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축제 운영 관계자는 "축제와 종교단체는 아무 관계 없다"고 선...
전체댓글 0
NEWS TOP 5
추천뉴스
정치/행정
more +스포츠종합
more +-
용인특례시, 제107회 전국체전서 메달 10개 획득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 -
하남시, 7년 규제 벽 넘고 첫 공공 파크골프장 개장… 72홀까지 확충
선동둔치 36홀·교산 18홀 추가 추진… 연말까지 시민 대상 무료 시범 운영 ... -
용인특례시, ‘광교스포츠센터 등 복합시설 건립사업’ 탄력
수지구 상현동 1222에 수영장, 상현3동 행정복지센터 등 건립…2030년 착공 목표 이상일 시장, “광교지...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재단법인 진선재단, 함께런(Run) 러닝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재단법인 진선재단(이사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