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관련 용역 1년간 실시 예정
이상일 시장 “철도사업의 조기실현을 위한 용역 착수...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위한 방안 마련해 시민 열망 부응”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9일 동백~신봉선 신설 등 3개 노선의 도시철도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 1년간 사전타당성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이 민선 8기부터 공을 들여온 해당 철도사업의 실현을 위한 추진력을 민선 9기 임기 초부터 발휘하겠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동백~신봉선 조기 추진을 희망하는 시민 청원이 접수되는 등 철도망 확충에 대한 시민 염원이 큰 만큼 추경을 통해 용역 예산을 확보했고, 사업의 실현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 대상 사업은 동백~신봉선 신설과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 언남~동천선 신설 등이다.
이 가운데 동백~신봉선 신설과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 사업은 지난해 12월12일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거쳐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된 상태다. 언남~동천선의 경우 시가 동백~신봉선 개통을 전제로 경제성을 따져본 결과 비용 대비 편익값이 1.23으로 매우 높게 나온 사업으로, 이 시장이 민선8기 때 이미 사업 추진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이 시장은 “향후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조사 등에 대비하기 위해 이들 3개 도시철도 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를 신속히 진행하겠다는 것”이라며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경제성을 높이는 방안 등을 찾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이 수립·고시됐더라도 시가 도시철도 사업을 추진하려면 다음 단계인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후 국토교통부가 철도사업의 다음 단계인 노선별 도시철도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하게 되며, 그 절차까지 마쳐야 비로소 시가 도시철도 사업을 본격 진행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이번에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하는 3개 사업 가운데 동백~신봉선은 용인경전철 동백역과 GTX-A·수인분당선의 구성역, 신분당선 성복역을 거쳐 수지구 신봉동으로 이어지는 14.7㎞의 신설 노선이다.
용인특례시가 시의 서부지역 경제 중심으로 육성하려는 플랫폼시티를 지나는 노선으로, 이상일 시장이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경기남부광역철도와도 연결하게 된다.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확정되면 동백~신봉선 사업의 경제성이 크게 높아지는 구도다.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선은 기흥역에서 흥덕지구를 거쳐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으로 이어지는 6.8㎞의 노선인데, 수원시 구간을 통과하는 만큼 경제성 높은 대안을 찾기 위한 두 도시의 조율과 협력이 필요하다.
언남~동천선은 동백~신봉선과 언남동에서 분기해 단국대학교 등을 경유하는 6.87㎞의 노선으로, 경기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는 반영되지 않았으나 동백~신봉선 설치를 전제로 경제적 타당성이 높게 나왔다. 이에 시는 이번 사전타당성조사에서도 조건부로 다양한 시나리오를 상정해 이 노선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조사해 향후 계획 추진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조사가 각 도시철도사업을 계속 추진할 수 있는지를 좌우하는 것인 만큼 시가 사전타당성조사를 통해 필요한 여러 가지 것들을 치밀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이번 조사에선 기존 조사에서 반영되지 않은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반도체클러스터 진행 상황과 언남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의 진척 상황, 용인플랫폼시티의 변경 사항 등을 포함하는 등 각 사업의 경제성을 입증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대안노선과 역사 위치를 찾는 것은 물론이고, SRT나 GTX, 수인분당선 등 기존 철도노선과 신설 예정인 경부지하고속도로와 어떻게 입체적 교차를 할 것인지, 안전성은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등 다양한 검토를 할 계획이다.
BEST 뉴스
-
[영상]“여주시가 썩었다” 법진스님, 시청 앞 2시간 시위…김병옥 노인회장에 8가지 문제 제기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노인대학장을 지낸 법진스님, 이준호 전 학장이 김병옥 지회장의 노인회 운영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 전 학장은 지난 6일 오전 10시 여주시청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노인대학장으로 재임했던 당시 학사운영을 비롯해 운영비와 직원 채용, 노인일자리 배정,... -
[특집]성수석 이천시장 “15만 평 반도체 연구단지·3대 역세권 개발로 이천 미래 바꾸겠다”
이천·부발·신둔역 중심 ‘역세권 르네상스’ 추진…100% 시 출자 도시공사 설립 구상 경마공원 유치·문화관광재단 확대 추진…대규모 개발사업의 실행력과 재원 확보가 관건 사진/YTN 캡처 성수석 이천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15만 평 규모의 반도체 연구·설계단지 조성과 3대 역세권 개발... -
여주시, '도를 아십니까' 대순진리회 활동도 시청 채널로 홍보
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주요 개신교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의 기탁 사실을 시장 명의의 감사 멘트를 담아 보도자료로 배포해 지역 교계의 우려를 산 가운데(본지 2026년 9월 22일 보도), 불교계와 기독교계 등 정통 교단들로부터 이단·사이비로 규정된 '대순진리회'의 활동... -
[영상]김병옥 여주시 노인회장, 의혹 해명보다 법진스님 비난에 무게…핵심 쟁점 여전
노인일자리·직원 채용·파크골프 선수 선발 의혹…객관적 자료 공개 필요 100만 원 수령 인정했지만 사용처 설명 엇갈려…법진스님 1인 시위 지속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김병옥 회장이 이준호 전 노인대학장(법진스님)의 기자회견에 직접 참석해 제기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반박 과정에서 상... -
[영상] 법진스님, 김병옥 여주시 노인회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 …1인 시위 돌입
여주시사암연합회 법진스님이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김병옥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1인 시위에 돌입했다. 법진스님은 기자회견에서 노인대학 운영 과정의 대학장 권한 배제와 운영비 관리, 노인일자리 배정 및 파크골프대회 선수 선발 문제 등을 제기했다. 특히 노인회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 -
여주시 오곡나루축제, 논란의 종교단체 협찬?…홍보탑 적절성 도마에
여주 시내에 세워진 2026 오곡나루축제 홍보탑 /사진=박성조 기자 경기 여주시의 대표 축제 '2026 여주오곡나루축제'가 23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이 올해 협찬 단체가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축제 운영 관계자는 "축제와 종교단체는 아무 관계 없다"고 선...
전체댓글 0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정치/행정
more +스포츠종합
more +-
용인특례시, 제107회 전국체전서 메달 10개 획득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 -
하남시, 7년 규제 벽 넘고 첫 공공 파크골프장 개장… 72홀까지 확충
선동둔치 36홀·교산 18홀 추가 추진… 연말까지 시민 대상 무료 시범 운영 ... -
용인특례시, ‘광교스포츠센터 등 복합시설 건립사업’ 탄력
수지구 상현동 1222에 수영장, 상현3동 행정복지센터 등 건립…2030년 착공 목표 이상일 시장, “광교지...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재단법인 진선재단, 함께런(Run) 러닝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재단법인 진선재단(이사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