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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 광주·성남 경청투어 “학교 현안, 학생 중심으로 풀겠다”

  • 양해용기자
  • 입력 2026.06.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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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학교폭력·과밀학급·평준화, 성남 배정·느린학습자·특성화고 현안 청취

“생활권 학교 배치·통학·돌봄·특수교육 등 학생 불편부터 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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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 제공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24일 광주와 성남에서 경기교육대전환 경청투어를 이어가며 “학교 현장의 문제를 행정 중심이 아니라 학생 중심으로 풀겠다”고 밝혔다.

 

안 당선인은 ‘교육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교문현답의 원칙 아래 경기 전역을 순회하며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 교육 관계자 등 지역 교육주체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이날 광주·성남 간담회에는 지역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지방의원 등이 참석해 생활권 교육현안과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전했다.

 

광주에서는 학교폭력 대응과 과밀학급 해소, 고교 평준화 논의, 마을교육 복원, 통학버스 확대, 학교 신설과 체험학습 안전 문제 등 생활권 교육현안이 제기됐다.

 

성남에서는 고교 배정·교복 준비, 느린학습자·특수교육 지원, 지역 돌봄 연계, 특성화고 진로·취업, 학군·근거리 배정, 고교학점제와 과학중점학교 지원 등이 논의됐다.

 

안 당선인은 “아이들이 무엇을 불편해하는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가 정책 판단의 기준이 돼야 한다”며, 학교 현안을 행정 편의가 아니라 학생의 생활과 배움의 관점에서 풀겠다고 밝혔다.

 

또 학생 중심 교육행정의 방향으로 생활권을 반영한 학교 배치와 학군 조정, 과밀학급 해소, 원거리 통학 부담 완화, 느린학습자·특수교육 대상 학생 지원 확대 등을 설명했다.

 

스마트폰 문제와 관련해서는 학생들의 문해력과 관계성,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폰프리 스쿨 추진 의지도 밝혔다. 안 당선인은 “폰 오프, 북 오픈”을 언급하며 스마트폰을 내려놓은 시간을 독서와 문화예술, 스포츠 활동으로 채워 LAS 교육과 연결하겠다고 설명했다.

 

안 당선인은 통학·돌봄·체험학습·마을교육 등 생활권 교육현안은 교육청 혼자 해결할 수 없다며,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책임지는 ‘벽깨기 교육’을 강조했다.

 

안 당선인은 경청투어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정리해 민선 6기 경기교육 정책 과제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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