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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성인 장애인 대상 ‘치유의 숲 클래스’ 야외 체험 운영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6.06.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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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성인 장애인 대상 ‘치유의 숲 클래스’ 야외 체험 운영.jpg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성인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 건강 증진,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숲 체험·교육 프로그램 ‘치유의 숲 클래스’의 하나로 지난 16일 양평 미리내 캠프에서 야외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치유의 숲 클래스’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2026년 숲 체험·교육 지원사업(녹색자금)’으로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 다울숲이 협력해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산림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번 야외 체험은 ‘손끝으로 만나는 숲, 탄소 발자국’을 주제로 자연을 직접 만지고 느끼며 환경의 소중함과 친환경 생활 실천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산길을 걸으며 다양한 식물과 자연물을 관찰하고 손으로 만져보는 탐색 활동에 참여했으며 나무 지팡이를 활용한 체조를 통해 자연 속에서 신체활동을 즐겼다. 

 

또한, 솔방울 모빌 만들기, 도토리 날리기, 산수유 열매 관찰 및 시식 등 자연물을 활용한 오감 체험을 진행하며 숲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냅킨 공예 파우치 만들기와 허브 화분 심기 활동을 통해 종이와 식물 등 자연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직접 심은 허브를 가정으로 가져가 지속적으로 가꾸며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 실천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들은 “숲에서 직접 식물을 만져보고 체험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내가 심은 화분을 집에서 키울 생각에 기대된다”, “도토리를 날려보는 활동이 신기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김정옥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숲 체험은 자연 속에서 오감을 활용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성인 장애인들이 다양한 산림 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치유의 숲 클래스’는 오는 7월까지 운영되며 자연 탐색과 체험, 만들기 활동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연 친화적 경험 증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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