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水)맑은 퇴촌, 물(紅)오른 토마토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퇴촌면 광동리 일원에서 ‘제24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퇴촌토마토거리축제는 광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업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광주시 대표 여름 축제다.
올해 축제는 공연과 체험,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축제 첫날인 19일에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브라스밴드 메이킹 보이즈와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이어 개막 공연에서는 가수 최성수와 리버 브로스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20일과 21일 저녁에는 방송인 이홍렬의 진행으로 축하공연이 열린다.
20일에는 ‘7080 콘서트’가 마련돼 가수 이광조와 장은아가 출연하며, 21일에는 ‘트로트 콘서트’에서 가수 우연이와 마커스 강이 무대를 꾸민다.
행사장에는 여름 축제 분위기를 더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야외 워터 슬라이드 수영장이 설치되며 얼음 속에 숨겨진 호박벌을 찾는 ‘아이스 호박벌 헌터’ 프로그램은 20일부터 21일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축제 둘째 날인 20일 오전 11시에는 ‘못난이 토마토 요리경연대회’가 열린다.
외형은 고르지 않지만 맛과 영양이 우수한 퇴촌 못난이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는 요리사 조서형의 토마토 요리 시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퇴촌 토마토를 비롯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돼 방문객들이 생산자와 직접 소통하며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무더위를 잊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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