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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하남, 투표로 이긴 뒤 노무현 묘역에서 펑펑 울고 싶다”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6.06.0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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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정부 일하게, 윤어게인 안 된다, 하남 발전엔 이광재 - 세 가지 민심 분명” ­

 

­“결국 투표가 핵심… 이광재 실용노선 지지한다면 하남갑 지인에게 ‘꼭 투표해달라’ 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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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광재 후보 선대위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본 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오전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겸공)’에 전화 출연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가서 진짜 펑펑 울고 싶은 마음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하남갑은 지난 총선에서도 1%p 차로 겨우 이긴 어려운 표밭”이라며 “결국 투표가 핵심”이라고 말하고, “하남은 투표로 이깁니다”며 마지막 호소를 이어 갔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 험지만 골라 다녔다”

 

이 후보는 이날 인터뷰에서 무박 유세 중 16시간이 남았음을 밝히며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며 “노 대통령 서거 이후 험지만 골라 다녔다”고 소회하고, “이번에 꼭 승리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절절한 사부곡을 전했다.

 

이 후보는 “하남갑은 지난 총선에서 추미애 전 의원이 1%p 차로 겨우 이긴 어려운 표밭”이라며 “이재명 정부가 일을 하게 해줘야 한다, 윤어게인은 절대 안 된다, 하남 발전에는 이광재가 최적의 카드라는 세 가지 민심은 분명히 있지만, 결국 투표가 이뤄져야 결과로 이어진다”고 강조하고, “투표가 제일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청취자들에게 “하남갑에 연고가 있는 분들을 찾아 전화로 내일 꼭 투표해줄 것을 부탁해 달라”며 거급해서 당부했다.

 

“노무현 대통령을 사랑하시는 분들,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바라시는 분들, 윤어게인은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이광재가 험지 출마를 멈추고 이번에는 당선돼 실용주의자로서 자신의 길을 가기를 바라시는 분들은 꼭 좀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전날 밤 하남 전역에서 밤샘 유세

 

이 후보는 72시간 무박 유세 중인 지난밤부터 새벽까지 하남 전역을 누볐다.

 

위례의 24시간 영업 매장과 새벽 거리에서 만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마지막 한 표를 호소한 그는 “위례신사선, 위례종합병원, 위례복합체육시설 등 위례 주민이 오랫동안 기다린 모든 숙원을 4선 의원의 힘으로 반드시 끝내겠다”는 약속을 거듭했다.

 

이 후보의 노력은 구체적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경기도가 보건복지부에 위례신도시 종합병원 설립 협조 공문을 발송하면서 17년 숙원이던 위례성심병원 설립이 큰 산을 넘었다는 평가가 나온 바 있다.

 

또 이 후보는 새벽에 신장시장에서 주민들을 만나기도 했다.

 

오늘 저녁 국제자매도시공원에서 파이널 유세

 

이 후보는 이날 19시 30분부터 경기 하남시 하남유니온로 100 국제자매도시공원에서 선거운동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파이널 유세를 연다. 한 달여 선거운동의 종착점이자, 3일 본투표를 앞두고 하남시민에게 보내는 마지막 호소의 자리다.


이 후보는 “오늘 저녁 국제자매도시공원에서 하남시민 여러분께 마지막 인사를 올리겠다”며 “6월 3일 본투표일, 단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장에 나와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하고, “하남은 투표로 이깁니다”라고 거듭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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