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개 청년기업 입주…창업 공간·교육·콘텐츠 제작·교류 기능 갖춘 실전형 창업 플랫폼
김경희 이천시장 후보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청년이 시작하는 도시 이천을 만들겠습니다”
김경희 이천시장 후보가 이천의 미래 성장 전략으로 청년 창업 생태계 강화를 제시하며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막연한 응원이 아니라, 실제로 도전할 수 있는 공간과 버틸 수 있는 기반”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성과를 언급하며 “청년의 아이디어가 사업이 되고, 작은 창업이 지역경제의 새로운 불씨가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이천은 이제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청년이 배우고 도전하고 성장하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독립오피스, 메이커스페이스, AR·VR 스포츠 공간, 과학특화도서관, 동아리실, 교육실, 상담지원센터, 사무실 등이 갖춰져 있다.
특히 청년 창업자들이 초기 사업 단계에서 가장 큰 부담으로 느끼는 사무공간과 임대료 문제를 덜어주는 실질적 지원 기능을 갖추고 있다.
2026년 3월 기준 청년창업지원센터에는 총 16개 청년기업이 입주했으며, 이 중 초기창업자는 10명, 예비창업자는 6명이며, 지식서비스·기술·일반 창업 분야 등 다양한 업종의 청년들이 입주해 활동하고 있다.
2025년에는 13개 기업, 2026년에는 3개 기업이 입주기업으로 선발됐다.
김 후보는 “청년 창업은 단순히 한 사람의 사업이 아니라, 한 도시의 가능성을 넓히는 일”이라며 “작은 책상 하나, 회의실 하나, 상담 한 번이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바꾸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서울과 수도권 대도시로만 향하지 않고, 이천 안에서 기술을 배우고, 콘텐츠를 만들고, 기업을 키울 수 있어야 한다”며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육, 멘토링, 투자 연계, 판로 지원까지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특히 이천의 산업 기반과 청년 창업을 연결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반도체, 드론, 미래산업, 콘텐츠, 생활서비스 분야 등 이천의 성장 축과 청년 창업을 연계해 지역 안에서 새로운 일자리와 기업 생태계가 만들어지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이천에는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산업 기반이 있고, 농업·문화·관광·첨단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며 “이제는 이 기반 위에 청년의 상상력과 기술을 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 창업자가 처음부터 큰 성공을 거두기는 어렵다.
중요한 것은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도시의 품”이라며 “행정이 청년의 첫걸음을 외면하지 않고, 곁에서 함께 뛰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청년이 이천에서 꿈을 접지 않도록 하겠다. 청년이 머물고,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이천의 미래를 여는 길”이라며 “청년의 오늘을 지키는 일이 곧 이천의 내일을 키우는 일”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청년 한 사람의 도전이 도시의 온도를 바꾼다”며 “김경희는 청년의 가능성을 믿고, 그 가능성이 이천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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