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성수석 이천시장 후보, “이천 돈은 이천에서 돌아야”... ‘지역경제 상생 5대 공약’ 발표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6.06.01 14:2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지역자재 우선사용 확대, 참여율 공개제, 하도급 목표제 등 실효성 있는 5대 대책 추진
 KakaoTalk_20260525_155354810 (1).jpg
사진/성수석 이천시장 후보 선대위 제공

 

“이천의 돈이 이천에서 돌게 하겠습니다.”

성수석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장 후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 상생 5대 공약’을 발표하며, 이천에서 진행되는 각종 개발 사업이 반드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구조적 전환을 이뤄내겠다고 선언했다.

 

성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이천에서는 수천억 원 규모의 아파트 건설과 산업단지 조성, 물류시설 개발 등 대형 사업이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그러나 정작 지역 레미콘·건설자재 업체, 장비 및 운송업체, 지역 지역업체들은 공사 현장에서 배제되거나 참여 비율이 극히 낮아 심각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에서 막대한 수익을 올리는 기업은 많은 반면, 지역경제에 남는 실질적 이득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다”며 “이제는 개발의 과실이 지역사회에 온전히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성 후보는 우선 ‘이천 우선구매·우선사용제’ 도입을 약속했다. 관급공사는 물론 대규모 민간 개발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하도록 하여, 이천에서 생산되는 레미콘, 아스콘 등 주요 건설자재와 장비를 우선 사용하도록 강력히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둘째로, 대형 공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지역업체 참여율 공개제’를 추진한다. 

 

아파트 건설현장과 산업단지, 물류센터 등의 지역업체 이용 실적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기업들의 지역경제 기여도를 시민이 직접 평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셋째로, 지역 건설·장비·운송업체의 실질적 일감 확보를 위한 ‘지역 하도급 목표제’를 도입한다. 대형 건설사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 비율을 높이고, 지역 인력 채용을 확대해 내수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계획이다.

   

공공부문의 솔선수범도 공약에 포함됐다. 

 

성 후보는 이천시청과 산하기관, 출자·출연기관이 지역 중소기업 제품과 소상공인 물품을 전폭적으로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관급공사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확대 정책’을 펼쳐 공공이 먼저 판로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다섯 번째 과제로는 공동주택 및 대형 개발사업 시행사와 체결하는 ‘지역경제 상생협약제’ 신설을 꼽았다. 이를 통해 지역 인력 채용, 지역 자재 사용,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지역 농산물 및 소상공인 이용 확대를 종합적으로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성 후보는 “이천 땅에서 공사하고 이천에서 수익을 얻는 기업이라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동반 성장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지역에서 발생한 경제적 효과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안에서 다시 순환하는 건강한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대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도시 이천을 만들겠다”며 “이천의 돈이 이천에서 돌고, 이것이 곧 시민의 일자리와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실천적 경제정책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 뉴스앤뉴스TV & www.newsnnews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이천시, 한국마사회(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돌입
  • 제4회 여주불교사암연합회 효사랑 음악회 성료…“어르신 공경과 지역 화합의 장”
  • “이천시 예산 3조 원 시대 대비해야”…지인구 조합장, 농촌 발전 7대 정책 제안
  • 김보라 안성시장 “용인 반도체 방류수 직방류 전제 안 해”…상생협약 전면 재협상 추진
  • 여주 문장리 '길막' 사태 이장
  •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 “전진선 양평군수 부부 의혹, 성역 없는 수사로 진실 밝혀야”
  • 여주시 오곡나루축제, 논란의 종교단체 협찬?…홍보탑 적절성 도마에
  • 김재국 이천시의회 부의장 “안흥동 주차난 심각…학교부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해야”
  • 송옥란 이천시의원 “반도체는 성장하는데 지역 상권은 침체”…미분양 아파트 해법 제시
  • 이천시 청소년재단 출연금 87억 원…시의회 “조직·인사 운영 개선 시급”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성수석 이천시장 후보, “이천 돈은 이천에서 돌아야”... ‘지역경제 상생 5대 공약’ 발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