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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성수석, 하이닉스 앞 ‘황금빛 웨이퍼’ 서명… “이천에 희망을, 반도체 중심도시로!”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6.05.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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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지사 후보, 성수석의 ‘이천발전 정책 전달서’ 수용하며 웨이퍼에 확약 사인

김성회·안태준·이재강 국회의원 및 한국노총 집결… ‘매머드급 원팀’ 세 과시

성수석, “도지사 친필 사인은 이천 시민과의 약속… 반도체 대전환 반드시 이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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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수석 후보 선대위 제공

 

성수석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장 후보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상징인 SK하이닉스 앞에서 이천의 산업 지도를 뿌리째 바꿀 ‘강력한 정책 혈맹’을 선포했다.

 

성수석 후보는 28일 오후, 하이닉스 구성원과 시민들이 구름처럼 집결한 가운데 추미애 후보에게 ‘이천발전 정책 전달서’를 전달하며, 이천을 세계적 반도체 메카로 격상시키기 위한 경기도의 전폭적인 화력 지원을 공식 요구했다.

 

이날 유세의 백미는 ‘황금빛 웨이퍼 확약 서명’이었다. 추미애 후보는 성 후보가 건넨 정책 전달서를 검토한 뒤, 현장에서 반도체를 상징하는 황금빛 웨이퍼 위에 “이천에 희망을, 반도체 중심도시로!”라는 문구를 친필로 새기며 서명했다. 이는 단순한 선거 구호를 넘어, 도지사 당선 시 이천의 현안을 최우선 도정 과제로 삼아 책임지고 완수하겠다는 파격적인 실행 의지의 표현이다.

 

현장에는 김성회(고양시갑), 안태준(광주시을), 이재강(의정부시을) 국회의원 등 민주당 핵심 현역 의원들과 이영근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 수석부의장이 참석해 성수석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세를 과시했다. 특히 인접 지역인 광주의 안태준 의원과 의정부의 이재강 의원까지 합세하며 이천 유세 현장은 경기도 전체의 승리를 견인할 ‘수도권 원팀 결전지’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성 후보가 제시한 정책은 이천의 고질적 현안을 정면 돌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발역세권 연계 약 15만 평 규모 반도체 설계 연구 단지 조성을 통한 글로벌 팹리스 본산 탈바꿈 ▲대월면 일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 단지 조기 구축 ▲이천의 자립적 성장을 위한 이천도시공사 설립 승인 및 역세권 개발 등이 핵심이다.

 

성수석 후보는 “추미애 도지사 후보가 웨이퍼에 직접 새긴 메시지는 이천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추미애라는 강력한 엔진과 오늘 함께해주신 국회의원들, 그리고 한국노총 동지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부발 설계단지와 대월 소부장 단지를 반드시 쟁취해 이천을 세계 최고의 반도체 명품 도시로 강제 견인하겠다”고 사자후를 토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역시 “성수석이 기획한 이천의 미래 설계도에 저 추미애가 경기도의 모든 권한과 예산을 쏟아붓겠다”며, “황금빛 웨이퍼에 새긴 약속 그대로, 이천을 경기도 반도체 벨트의 압도적 중심이자 시민들이 희망을 꿈꾸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하이닉스 정문 유세는 ‘준비된 해결사’ 성수석과 ‘강한 도지사’ 추미애, 그리고 민주당 지도부급 인사들이 결합하여 이천의 산업 지형을 뿌리째 바꾸겠다는 선전포고이자, 승리를 향한 거침없는 진격의 신호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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