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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민주당 후보 제6호 공동공약 발표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6.05.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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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체감형 무상·안심 교통망’ 구축

 

[공동공약6호카드0527].jpg
사진/박관열 광주시장 후보 선대위 제공

 

더불어민주당 박관열 광주시장 후보를 비롯해, 최보라(제1선거구)·임창휘(제2선거구)·이자형(제3선거구)·김미경(제4선거구) 도의원 후보, 최혜경·장경임 광역의원비례대표 후보, 윤기서·이경선(가선거구), 오현주·이은채(나선거구) 시의원 후보, 김옥주·김상덕 기초의원비례대표 후보 일동이 시민들의 이동권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3대 핵심 교통 공약’을 공동 발표했다.

 

이번 공동공약은 광주시의 고질적인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청소년과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한편, 서울로 통근하는 시민들의 심야 귀가 부담을 완전히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부공약 1]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광주 드림패스’ 도입… 실질적 무상교통 실현

첫 번째 공약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6세부터 18세까지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비 전액 지원 사업인 ‘광주 드림패스’ 도입이다.

 

경기도의 ‘The 경기패스’ 환급금을 제외한 나머지 이용 금액 전액을 광주시가 추가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무상교통’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지원 범위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경강선 지하철, 광역버스는 물론 수요응답형 버스인 ‘똑버스’까지 모두 포함된다. 

 

특히 오포와 초월 등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많은 광주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청소년들이 학원이나 도서관으로 이동할 때 ‘똑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부공약 2] 교통약자 ‘100원 택시(효도택시)’ 확대

두 번째 공약은 퇴촌, 남종, 곤지암 등 외진 마을에 거주하여 병원 이용 등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과 중증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100원 택시(효도택시)’의 파격적인 확대다.

 

기존에 운영되던 1,000~1,500원의 이용 요금을 100원으로 과감히 인하하여 심리적 부담을 완전히 제거하고, 버스 정류장에서 500m 이상 떨어진 마을뿐만 아니라 배차 간격이 1시간 이상인 대중교통 소외지역까지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이용자가 전용 콜센터로 전화해 100원만 결제하면 나머지 미터기 요금 차액을 시에서 택시 기사에게 정산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대상 주민(65세 이상)에게는 월 편도 8회에서 10회 이용 가능한 전자 바우처 카드가 지급된다.

 

민주당 후보자들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를 확보하고 경기도 예산을 매칭하는 한편, 비효율적인 벽지 버스 노선 폐지로 절감된 보조금을 택시 지원금으로 전환해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세부공약 3] 광주형 올빼미 버스’ 도입

세 번째 공약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광주시민의 심야 귀가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광주형 올빼미 버스’ 도입이다.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운행하는 심야 전용 버스 노선을 신설해 ‘24시간 대중교통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신설되는 올빼미 버스는 강남역과 양재역에서 태전·고산지구, 경기광주역을 거쳐 송정·경안동으로 향하는 강남축 노선과, 잠실역 및 가락시장에서 초월을 거쳐 곤지암으로 향하는 송파축 노선 등 총 2개 노선으로 구상되었다.

 

심야 요금을 주간보다 10~20% 소폭 상향하여 수익성을 일부 보전하되 순수 시비로 운행을 100%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이 심야 택시비 대비 1/10 비용으로 안전하게 귀가하고 가구당 월 20~30만 원 수준의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박관열 광주시장 후보는 “이동권은 복지를 넘어 시민의 생존권이자 기본권"이라며, "이번에 발표한 3대 교통 공약은 학부모의 지갑을 가볍게 하고, 어르신들의 병원 길을 열어주며, 직장인들의 안전한 밤길을 지키는 생활 밀착형 혁신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 후보들은 "시장 후보부터 시의원, 도의원 후보들이 원팀이 되어 국비·도비 확보는 물론 시 조례 개정과 예산 심의까지 일사천리로 추진하겠다"며,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신다면, 임기 내에 24시간 촘촘하고 공공성이 강화된 광주형 대중교통 시대를 반드시 열어 보이겠다"고 강력한 실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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