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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석 이천시장 후보,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이천지회와 정책 간담회 개최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6.05.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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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지현 경기지부장·정순영 이천지회장 "특수교육지도사 증원 및 시 시설 사용 협조" 요청

성수석 후보 "공익적 행사의 시 시설 무료 대여 적극 검토... 교육복지 사각지대 없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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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수석 후보 제공

 

성수석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장 후보는 5월 20일 17시, 선거 사무소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이천지회 간의 뜻깊은 정책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성지현 경기지부장과 정순영 이천지회장을 비롯한 노조 관계자 및 조합원들이 참석하여 이천 지역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이천지회는 이천시 관내 학교 및 교육 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약 400명의 교육 노동자로 구성된 단체다.


이천지회 측은 주요 정책 제안으로 "이천시 노인일자리 학교(급식) 지원사업 확대", "장애·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이천시 학교 교육복지(예산확보) 사업 활성화" 등을 건넸다.

 

특히 현장 애로사항으로 "1년에 1~2회, 100~200명이 모이는 조합원 교육 및 행사 진행 시 교육청 장소가 협소해 장소 섭외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용인시처럼 이천시도 시청이나 구청 등 시 소유 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 협조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특수교육 현장의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도 제기됐다. 노조 측은 "중증 장애 학생일수록 특수교육지도사의 전담 역할이 절대적인데, 현장에서는 지도사들이 폭력에 노출되는 등 고통을 겪으면서도 인력이 부족해 병가조차 내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지도사가 자리를 비우면 학교가 돌아가지 않고 다른 교사들의 부담으로 이어지는 만큼, 특수교육지도사의 증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성수석 이천시장 후보는 제안된 정책들을 경청한 뒤 구체적이고 긍정적인 대안으로 화답했다.

성 후보는 시 시설 사용 요청에 대해 "공공성과 공익적 목적에 부합하는 행사의 경우, 시민과 노동자들을 위해 이천시 시설을 무료나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여 제도를 적극적으로 긍정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현장 노동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천 지역이 가진 특수성에 발맞춰, 구성원 모두 소외되지 않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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