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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뿐인 공약은 끝났다” 추미애·성수석 경기남부 8대 후보, 대한민국 반도체 심장 거점 구축 선포!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6.05.2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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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수원·용인·화성·성남·안성·평택·오산 민주당 후보들, 초격차 ‘원팀’ 결성

성수석 이천시장 후보, “이천을 K-반도체 클러스터의 절대적 맹주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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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수석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성수석 이천시장 후보를 비롯한 경기 남부 8개 지자체장 후보들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결정지을 ‘K-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공동 공약을 전격 발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성수석(이천)·이재준(수원)·현근택(용인)·정명근(화성)·김병욱(성남)·김보라(안성)·최원용(평택)·조용호(오산) 등 8개 지자체 시장 후보들은 19일 공동 발표문을 통해 “경기 남부에 설계부터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시험평가, 후공정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완결형 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발표문에서 “현재 경기도는 용인·화성·평택·이천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생산기지가 자리 잡고 있지만, 메모리반도체 생산을 제외한 다른 분야의 완결형 생태계는 갖추지 못했다”고 진단하며, 지금이 생태계를 완성할 결정적 시기임을 강조했다.

 

공동 공약의 주요 골자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용/성/평/오/이’ 8개 지자체 협력 및 역량 강화 수원, 용인, 화성, 성남, 안성, 평택, 오산, 이천이 함께 K-반도체 클러스터 전략을 수립한다. 공용 플랫폼을 유치해 HBM 등 초격차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경기도판 엔비디아’, ‘경기도판 ASML’ 같은 글로벌 강소기업을 키워낼 계획이다.

 

둘째, 전력·용수·교통 등 반도체 생명선 확보 반도체 산업 안정화를 위해 16기가와트(GW)의 전력 공급 방안과 하루 107만 톤의 용수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아울러 도로와 철도 등 광역 교통망 확충에도 긴밀히 협력한다. 셋째, 현장중심형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 도내 연구기관, 대학, 기업이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의 실무 수요를 반영한 특화 교육을 강화하고 취·창업으로 연계한다.

 

넷째, 주민이 성장의 주인이 되는 구조 확립 송전선이나 취수장 등 산업 인프라가 지나는 지역 주민들에게 성과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주민참여형 정책금융(가칭 경기미래투자공사)’을 도입하고, ‘햇빛소득마을’ 등 주민 주도형 인프라 설치를 추진한다.

 

특히 후보들은 “미·일·유럽이 천문학적 투자로 패권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한 도시의 힘만으로는 생존할 수 없다”며 “중앙정부는 물론 경기도지사와 8개 시장이 확실한 ‘원팀’이 되어 속도감 있게 추진하되, 반드시 주민 동의를 전제로 동반성장 하겠다”고 약속했다.

 

성수석 이천시장 후보는 “이천은 대한민국 반도체 생산의 핵심 기지 중 하나”라며 “오늘 경기도 및 이웃 지자체 후보들과 맺은 ‘반도체 원팀’의 굳은 의지를 바탕으로, 이천을 세계적인 반도체 완결형 생태계의 중심이자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경제 도시로 반드시 도약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는 “반도체 완결형 생태계를 중심으로 새로운 초격차를 달성하고, 그 성과가 주민에게 돌아가는 당당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경기 남부 민주당 후보들의 압승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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