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남 직주근접 모델’ 제시로 일자리·주거 결합해 자족도시 구상

  • 박성조 기자
  • 입력 2026.05.16 13:2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박시선 여주시장 후보,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정책건의서’ 전달

‘1만원 청년주택’ 공급으로 청년 인구 유입 촉진

경기도와 협력해 가남역세권 개발 조기 추진 기대

가남역세권 개발 정책건의서 전달  (1).jpg
사진/ 박시선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박시선 여주시장 후보가 가남산업단지와 가남역세권 개발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여주형 직주근접 모델’을 통해 여주를 일자리와 주거가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전했다.

 

박 후보는 지난 15일 여주를 방문한 추 후보에게 ‘가남산업단지 연계, 가남역세권 개발 조기 추진 정책건의서’를 전달하고, 경기도 차원의 행정·재정 지원과 경기 동남부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을 공식 요청했다.

 

지난 14일에는 GH(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여주형 1만원 청년주택’ 조성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던 박 후보는 규모가 큰 사업인 만큼 국·도비 확보가 가장 큰 관건이라며, 추 후보에게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줘야 할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는 “가남산단과 역세권 개발은 경기 동남부 균형발전의 핵심 사업”이라며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일자리와 주거의 불균형 해소 위한 ‘여주형 직주근접’ 설계

현재 27만㎡ 규모의 가남산단은 2026년 3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54만 8,541㎡ 규모의 가남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역시 구역 설정 단계에 진입한 상태다.

 

그러나 산단 완공 시점(2027년 말)과 역세권 주거 공급 시점 사이의 시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기업 인력 유출 및 ‘빈 산단’ 문제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목되어 왔다.

 

이에 박 후보는 산단 완공과 동시에 기업 인력들이 즉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장 직속 ‘가남 개발 추진 컨트롤타워(TF)’를 구성, 인허가 처리 기간을 30% 이상 단축하겠다는 복안을 내놨다. 일자리 창출이 실제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파격적 인센티브와 ‘1만원 청년주택’으로 청년 유입 도모

박 후보는 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부지 조성비 20% 이내, 건축비 10% 이내를 보조하고, 고용 보조금 지원 등 강력한 인센티브 체계도 가동할 계획을 세웠다.

 

특히 입주 기업의 만 39세 이하 청년 인력에게 ‘1만원 청년주택’을 우선 배정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우수 인력의 여주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가남역세권 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2,700~3,500세대의 주거지 중 공공주택 용지를 활용해 최소 30가구 이상의 ‘1만원 청년주택’을 산단 입주 기업 인력에게 우선 공급함으로써, 7,500~9,600명 규모의 인구 유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5대 정책 통합 모델’로 여주 경제 숨통 틔울 전략

이번 정책은 ▲가남산업단지(일자리) ▲가남역세권(주거) ▲1만원 청년주택(정착 지원) ▲수자원상생기금(재원 활용) ▲중부내륙철도(교통망)를 하나로 묶는 ‘5대 정책 통합 모델’을 지향한다. 박 후보는 일자리와 주거, 교통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비로소 투자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산업단지 조성만으로는 지역경제를 살릴 수 없고, 일자리와 주거, 교통, 청년정책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동해야 진정한 직주근접 자족도시가 완성된다”며 “가남을 여주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해 청년이 떠나지 않고 기업이 모여드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힘 있는 시장으로서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글수도 여주’ 브랜드 강화로 문화·경제 동반 성장

한편, 이날 추 후보와 세종대왕릉을 참배하고 제628돌 숭모제전에도 동행한 박 후보는 ‘한글수도 여주 2030 마스터플랜’과 세종한글문화산업클러스터 조성, 한글 기반 문화·교육·관광 산업 육성을 통해 여주를 세계적인 한글 문화 플랫폼으로 도약시키겠다는 ‘한글수도 여주’ 구상도 함께 전했다.

 

 

 

 

 

ⓒ 뉴스앤뉴스TV & www.newsnnews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이천시, 한국마사회(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돌입
  • 제4회 여주불교사암연합회 효사랑 음악회 성료…“어르신 공경과 지역 화합의 장”
  • “이천시 예산 3조 원 시대 대비해야”…지인구 조합장, 농촌 발전 7대 정책 제안
  • 김보라 안성시장 “용인 반도체 방류수 직방류 전제 안 해”…상생협약 전면 재협상 추진
  • 여주 문장리 '길막' 사태 이장
  •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 “전진선 양평군수 부부 의혹, 성역 없는 수사로 진실 밝혀야”
  • 여주시 오곡나루축제, 논란의 종교단체 협찬?…홍보탑 적절성 도마에
  • 김재국 이천시의회 부의장 “안흥동 주차난 심각…학교부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해야”
  • 송옥란 이천시의원 “반도체는 성장하는데 지역 상권은 침체”…미분양 아파트 해법 제시
  • 이천시 청소년재단 출연금 87억 원…시의회 “조직·인사 운영 개선 시급”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가남 직주근접 모델’ 제시로 일자리·주거 결합해 자족도시 구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