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시선 여주시장 예비후보, ‘새로운 여주’ 위한 2대 비전·7대 전략 발표
‘규제합리화 혁신도시’ 및 ‘청년특별시’ 2대 도시 비전도 선포
원도심 활성화, 세종한글문화산업클러스터 등 굵직한 과제 제시
“힘 있는 여당 후보로 중앙정부·경기도 예산 확실히 이끌어올 것” 약속
더불어민주당 박시선 여주시장 예비후보가 여주의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 공약 ‘2대 도시 비전과 7대 전략과제’를 발표하며 대대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지난 5월 13일, 유투브 '지금은박시선'와 여양민주TV를 통해 발표한 박 후보는 "여주에서 태어나 평생 고향을 지켜온 '여주 토박이'로서, 규제에 묶여 멈춰 선 여주를 역동적인 미래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젊고 유능한 '여당 시장'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한 예산 확보를 자신했다.
"규제는 정당한 보상으로, 청년은 도시의 활력으로"
박 후보가 내세운 2대 도시비전의 핵심은 「규제합리화 혁신도시 여주」와 「청년특별시 여주」다.
그는 "지난 40년간 수도권 중첩규제로 고통 받아온 여주의 희생을 이제는 '권리'로 보상받아야 한다"며, 「수자원상생권」을 제도화하고 한강수계관리기금을 소득과 일자리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를 통해 스마트 농업 및 청년농 창업단지를 조성해 오염은 줄이고 농가 소득은 늘리는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했다.
이어 인구 소멸 위기 대응책으로 제시된 「청년특별시 여주」를 위해 대학부터 자립까지 책임지는 ‘학이정직권(學移定直權)’ 5대 패키지를 가동한다.
여기에는 ▲여주형 무상등록금 단계적 확대 ▲시장 직속 청년정책담당관 직선제 ▲청년 인턴십 300플러스 ▲여주형 1만원 청년주택 공급 등이 포함되어 청년들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여주를 깨울 7대 엔진 "원도심 활성화와 교통망 혁신"
박 후보는 비전을 실현할 구체적인 '7대 전략과제'를 통해 여주 전역의 균형 발전을 약속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GTX-D 여주역 정차 유치를 통한 경기 동남권 교통 허브 구축 ▲시청사 이전 부지 및 제일시장 부지에 청년·신혼부부 주상복합 건립 등이 꼽힌다.
특히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청사를 문화행정복합청사로 개발하고 남한강 수변과 연결되는 '한글디자인로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민소득안정특구 건설을 통해 농민기본소득을 강화하고, ▲세종한글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여주를 세계적인 한글 수도로 키우겠다고 공언했다.
이 밖에도 ▲가남역세권 조기 개발로 가남산업단지 주거 및 인프라 확충 ▲남한강 수변 국가정원 지정을 통해 생태관광과 산업이 공존하는 자족도시 여주를 완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소외 없는 촘촘한 생활 밀착 행정"
시민들의 일상을 보듬는 '생활밀착형 공약'도 눈길을 끈다. 박 후보는 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 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독박 육아'의 짐을 시가 나누겠다고 약속했다.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75세 이상 '효도수당' 지급과 응급안전 알림 시스템을 통한 고독사 예방을 공약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주 만사형통」 프로젝트도 발표됐다.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는 관광객들이 지역 내 골목상권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유도해 아울렛의 낙수효과를 여주 소상공인들이 직접 체감하게 하겠다는 취지다.
박 후보는 끝으로 "비전은 분명하게, 행정은 공정하게 하겠다"며 "측근 비리 없는 정직한 시장, 의전보다 예산 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시장이 되어 여주의 지도를 새로 그리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여주 시민의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이번 박 후보의 공약 발표가 선거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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