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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63개 단지 분당재건축연합회,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에 감사패 전달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6.05.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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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 63개 단지 57,000세대 주민 뜻 모아 개소식서 감사패 전달

최우식 회장, "중앙정부 협의 통해 물량제한 풀 적임자" 강조

국회의원 시절 반대 뚫고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통과시킨 뚝심과 실행력 극찬

 

감사패 전달.jpg
사진/김병욱 후보 제공

 

분당재건축연합회(회장 최우식)는 지난 9일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에 위치한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김 후보에게 분당 지역 재건축 관련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김병욱 후보가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약속한 '분당 재건축 물량제한 해제'와 '파격적인 재정 지원' 공약에 대한 연합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와 감사의 뜻을 담아 마련되었다.

 

최우식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김 후보께서 분당 재건축 물량제한 해제와 파격적인 재정 지원을 약속하신 것은 분당 재건축의 새로운 길을 여는 중대한 결단"이라고 평가하며, "그동안 물량제한 조치로 사업 지정조차 받지 못했던 답답한 상황을 중앙정부와의 협의로 풀어낼 수 있는 적임자가 바로 김 후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김 후보의 과거 혁혁한 공로를 언급하며, "어려움을 돌파해 낸 김 후보의 뚝심과 강력한 추진력에 분당 57,000세대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재차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감사패 전달의 배경에는 김 후보가 과거 국회의원 시절 '1기 신도시 특별법(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 통과를 이끌어낸 헌신과 실행력에 대한 주민들의 굳건한 신뢰가 깔려 있다.

 

당시 국회 일각에서는 특정 지역 특혜 시비와 타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로 강한 반대와 신중론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김 후보는 법안 적용 대상을 1기 신도시에 국한하지 않고 '전국 노후계획도시'로 확대해 국가 균형 발전의 명분을 세워 돌파구를 마련했다.

 

또한 부식된 배관과 갈라진 외벽 등 열악한 현장 사진을 활용해 재건축이 특혜가 아닌 '주민 생존권'의 문제임을 적극 호소했다.

 

나아가 법안 통과를 위해 직접 소관 상임위인 국토교통위원회로 사보임하는 결단을 내렸으며, 끈질긴 설득 끝에 당 지도부의 연내 통과 확답과 여야 합의를 이끌어낸 바 있다.

 

한편, 분당재건축연합회는 분당 지역 재건축 대상 총 71,000세대(단독주택 세대 포함) 중 선도지구로 지정된 단지 등을 제외한 63개 단지, 57,000세대가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는 대규모 주민 대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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