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의 다문화 가족, 성수석 후보 지지 선언… “우리 목소리 들어준 유일한 후보”
더불어민주당 성수석 이천시장 후보가 이천 거주 다문화 가족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함께 사는 이천을 향한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성수석 후보는 10일, 이천시 다문화 가족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고충을 청취한 뒤 공식 지지 선언을 이끌어냈다. 이날 간담회는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다문화 가족들은 이천시민으로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쏟아냈다.
특히 자녀들이 학교 현장에서 겪는 차별 문제, 이주노동자들이 직장을 그만두었을 때 머물 수 있는 ‘노동자 쉼터’ 부재, 그리고 휴일 근무 시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돌봄 사각지대’ 문제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되었다.
이에 성수석 후보는 “다문화 가족은 외지인이 아니라 우리와 똑같은 권리를 가진 이천시민”이라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성 후보는 “이천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제안해주신 고충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차별의 벽을 허무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 직후 이어진 지지 선언 낭독에서는 참석자들의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오며 현장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미얀마 출신 다문화 가족 닐라소 씨는 “우리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성 후보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간담회 직후 성수석 후보 정책팀과 다문화 가족들이 머리를 맞대고 구체적인 대응 정책을 토론하는 심도 있는 시간으로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다문화 가족의 아픔을 품고 정책적 대안까지 제시하며 ‘포용적 리더십’을 선보인 성수석 후보의 행보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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