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양평소방서, 민간인의 신속한 소화기 사용으로 대형 화재 막아

  • 박성조 기자
  • 입력 2026.05.06 12:4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관련사진.jpg
사진/양평소방서 제공

 

양평 비닐하우스 화재, 초기 대응 빛나..주택용소방시설 중요성 재조명

 

지난 4월 27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근 주민의 신속하고 침착한 초기 대응으로 대형 화재로의 확산을 막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화재는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시작된 화재로 추정된다. 

 

당시 이웃주민이 타는 냄새와 함께 ‘펑’ 하는 폭발음을 듣고 이웃에게 상황을 알렸고, 이를 전달받은 또다른 이웃주민은 지체없이 현장으로 향했다.

 

그는 즉시 자택에 비치돼 있던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를 들고 다시 현장으로 달려가 초기 진화에 나섰고, 침착하게 소화기 1대를 사용해 초기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이어 인근에 있던 수도호스를 끌어와 잔불까지 제거하는 등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화재는 비닐하우스 특성상 가연성 자재가 많아 불길이 빠르게 번질 수 있었고, 인근 건물로 연소 확대가 우려되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기였지만, 이웃주민의 빠른 판단과 과감한 행동이 인명피해 없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사례는 주택용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초기 화재 단계에서 소화기 한 대만으로도 충분히 화재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으며, 평소 주택용소방시설을 구비하고 사용할 수 있는 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준다.

 

양평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발생 직후 1~2분 이내의 초기 대응이 피해 규모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례처럼 소화기를 활용한 신속한 대응이 대형 화재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 가정에서는 반드시 주택용소방시설을 구비하고 평소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자율적인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앤뉴스TV & www.newsnnews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이천시, 한국마사회(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돌입
  • 경기도, 재정 위기 속 ‘도민 삶과 안전’ 최우선…2027년 본예산 편성 총력
  • 제4회 여주불교사암연합회 효사랑 음악회 성료…“어르신 공경과 지역 화합의 장”
  • “이천시 예산 3조 원 시대 대비해야”…지인구 조합장, 농촌 발전 7대 정책 제안
  • 김보라 안성시장 “용인 반도체 방류수 직방류 전제 안 해”…상생협약 전면 재협상 추진
  • 여주 문장리 '길막' 사태 이장
  •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 “전진선 양평군수 부부 의혹, 성역 없는 수사로 진실 밝혀야”
  • 여주시 오곡나루축제, 논란의 종교단체 협찬?…홍보탑 적절성 도마에
  • 김재국 이천시의회 부의장 “안흥동 주차난 심각…학교부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해야”
  • 송옥란 이천시의원 “반도체는 성장하는데 지역 상권은 침체”…미분양 아파트 해법 제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양평소방서, 민간인의 신속한 소화기 사용으로 대형 화재 막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