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라 시장님, 시민이 묻습니다. 답변하십시오!”
시장의 지시 없이 가능한 일이냐
지금 선거운동 할 때 아냐
안성시 개발·인사비리 고발 접수 센터 설치
존경하는 20만 안성 시민 여러분
시민의 알 권리를 지켜주시는 언론인 여러분.
김장연 국민의힘 안성시장 후보입니다.
저도 한 시민으로서,
지난날 29일~30일 안성시청 압수수색과 관련해 김보라 시장에게 질의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청이 압수수색 당했는데, 시장은 왜 아무 말도 없습니까?
시민이 묻습니다. 시장님, 시장의 책임은 무엇입니까?
지난달 29일과 30일, 검찰이 안성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도시정책국장실,도시정책과·첨단산업과 등과 공무원 자택까지 수색했습니다.
물류 단지 인허가 과정에서 뇌물과 특혜 정황이 포착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됩니다.
아무 정황이 없는데 법원이 압수수색영장을 발부하지는 않는 것이일반적입니다.
시민들은 말합니다.
"이게 무슨 안성판 대장동이냐?고 합니다"
시장님, 해당 부서들은 시장의 결재와 지시 없이는 움직일 수 없는 핵심 부서들로 알고 있습니다.
시청 고위간부 공무원의 자택까지 압수수색을 당했다는 것은, 이 사건이 단순한 실무자들의 잘못이 아니라 조직적으로 무언가 잘못된다는 것 아닙니까?
하지만 시장님은 지난달 29일 이후 오늘 4일 오전까지 6일째 되어서도 시민 앞에 단 한마디도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몰랐다고 말씀하실 것입니까? 아니면 알고도 침묵하는 것입니까?"
시민들은 묻습니다. "시장님의 책임은 무엇입니까?
시민이 분노합니다. 시장님은 선거 운동만 하십니까?
시민은 시청이 압수수색 당했는데 시장님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다고 합니다.
시청은 검찰 수사관들의 손에 뒤집히고, 공직 사회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행정 공백과 시민 불신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장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선거 운동은 더욱 열심히 하신다고 합니다.
정당명과 이름과 기호를 적은 피켓을 목에 걸고 거리에서 인사하며 표를 구걸하고 있습니다. 선거 운동만이 살길입니까?
시민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시청이 뒤집혔는데 지금 선거 운동하고 다니고 있을 때냐?"
"본인 임기에서 터진 인허가 문제를 뒤로하고 선거 운동만 하냐?"
시장님, 시민은 시장의 무책임한 태도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이라는 중대한 사태를 맞아 책임자로서 해명하는 것이 먼저 아닙니까?
시민이 의심합니다. 민주당의 방탄 선거 아니냐?
지난달 압수수색 이틀 전인 4월 27일, 민주당 지도부는 안성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시민들은 의아해합니다.
"왜 하필 그때, 그 자리에서, 당 지도부가 모였을까 주시하고 있습니다."
"시장님을 감싸기 위한 방탄 선거가 아닐까? 라고 의심 합니다"
민주당은 지금 검찰 독재 운운하며 시장님을 보호막으로 감싼다는 오해까지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부패 의혹과 인허가 과정의 뇌물·특혜 정황이 포착됐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실수나 착오가 아닙니다.
이권 개입, 검은 유착의 고리, 인사 비리 등 까지 불거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시민은 원합니다. 책임지고 답변하고 행동하는 시장을.
시민은 시장이 책임에서 벗어나려고 하는게 아닌가라고 주시합니다.
“누가 특혜를 받았고, 그 대가로 무엇을 주고받은 사실이 있습니까?"
"시장님이 그 최종 결재 도장을 찍지 않았습니까?”
"시장님이 전혀 몰랐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그렇다면 시정 관리 체계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시민은 지금도 시장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침묵이 최선의 방어가 될 수 있지만 시민이 언제까지 인내할거라 생각하십니까.
"시민 앞에 언제 나와서 말씀하실 겁니까?"
선거 운동 말고, 시장으로서 할 일부터 하십시오.
저 김장연은 약속드립니다.
시민이 듣고 싶은 일을 오늘부터 행동하겠습니다.
즉시 ‘안성시 개발·인사비리 고발 접수 센터'를 설치하겠습니다.
저와 국민의힘 안성시장 경선을 함께했던 김진원 전 안성시새마을회장께서 혼란한 시기임에도 고발 접수 센터장의 역할을 수락해 주셨습니다. 김진원 저 새마을회장님이 센터 위원들을 곧 선정·발표해 활동을 개시할 것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센터 활동은 익명 제보 원칙으로 하며, 법조계·학계·시민 등 외부 전문가 협의회를 구성해 철저히 검증하기로 원칙을 정했습니다.
외부 전문가들을 통해 독립적으로 검증할 것입니다.
그 이후 수사기관 이첩, 신고자 보호·포상 등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서안성체육센터 혈세 지원 비리 은폐 의혹, 의료폐기물 소각장 금품 비리 의혹, 하수도 용역 관련 의혹, 고삼호수 200억 원 상생 지원금 문제, 의료 생협 지원 문제, 안성 공공 건설 하도급 0% 등이 현 시장 임기 내 벌어진 문제들까지 접근해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드릴 예정입니다.
이에 안성시 인사 및 인허가 행정을 투명하게 개방하고 부패 유착을 원천 차단하겠습니다. 시민이 요구하는 청렴한 안성의 출발입니다.
또한 시장이 되면 ‘안성 인사 및 인허가 투명 공개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공개하겠습니다.
김보라 시장님, 압수수색 관련 답변할 기회를 기다리겠습니다.
이번 6월 3일, 시민이 직접 심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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