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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차세대 성악가 130여명 참가... 총 3명 수상자 선정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6.05.0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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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잔도나이 콩쿨 수상자와 심사위원.jpg
사진/ 이천문화재단 제공

 

(재)이천문화재단은 지난 4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3일간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6 리카르도 잔도나이 국제 콩쿠르 한국’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적 권위가 있는 콩쿠르를 국내에 유치하고 이천에서 개최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역량 강화와 글로벌 문화교류 확대라는 두 가지 중요한 성과를 동시에 이뤄냈다.

 

이탈리아 무지카 리바 협회와의 문화교류 협력 결실... 콩쿠르 수상자 3명 선정

 

2026 리카르도 잔도나이 국제 콩쿠르는 이천문화재단과 이탈리아 Musica Riva 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최되었다. 이천문화재단은 2023년부터 Musica Riva 협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이천문화재단 상’과 ‘이천아트홀 상’을 제정하여 국내외 우수 성악가들을 발굴 및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테너 림팍, 소프라노 율리야 포그레브냐크 등 유망한 수상자들이 배출했으며, 이들은 2025년 이천국제음악제 무대에서 협연하는 등 활발한 문화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협력을 토대로 올해 대회에는 약 130여 명의 국내외 성악가가 지원해 예선에 참여했고, 본선에 진출한 32명은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최종 경연에서는 김정윤(대한민국/한국예술종합학교)이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총 3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다.

 

특히 상위 입상자 3명에게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제32회 리카르도 잔도나이 국제 성악 콩쿠르’ 본선 파이널 직행 기회가 주어져 성악 유망주들의 국제 무대 진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었다.

 

지역과 국제 무대를 잇는 문화예술의 가교 이천문화재단

 

이천문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문화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최종 결승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개되어 수준높은 성악 공연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1위 수상자에게는 ‘2026 이천국제음악제 콘체르토 나잇’ 협연 무대 참가 기회가 주어져 지역과 국제 무대를 연계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응광 대표이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제32회 리카르도 잔도나이 국제 콩쿠르가 이천에서 개최되는 것은 그간 이어온 국제 협력의 결실이자 국내 예술가들이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천을 중심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보다 폭넓은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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